전 데페 우드를 가져 갔었거든요..

제가 잘 못타서 그랬겠지만.. 트리런할때 나무에 부딪히고 나뭇가지 밟고 그래서 상판이랑 베이스에 상처가 좀 많이 났어요..

저라면 편한 프리덱으로 가져갈 듯 합니당..

프리덱 추천 드려요.

한국처럼 정설잘 되어 있는 슬로프에서 칼카빙을 즐기는 곳이 아니잖아요.

정말 홋카이도는  펀보딩인듯 합니다.

아시겠지만 가면 코스에서만 노는게 아니잖아요 트리런도 해보고 들어가지 말라는 곳도 들어가보고 싶고

그러다보면 데크 나무에 때려박기도 하니까요.

아무튼 부럽기만 하네요 루스츠 ㅜ.ㅠ

내가 떄려박아논 나무는 멀쩡히 있을라나..

지금 시즌이면 데페 가져가셔도 됩니다

원래 루스츠가 슬로프 정비 잘하는곳중 하나로 알고 있어요

해 쨍쨍하고 눈 안오는날 걸리면 쏘기 좋습니다

그리고 짐싸는거 쫄지말고 데크 두장 바인딩 한개...또는 분해해서 두개 가지고 가세요

백팩을 여유있게 적당한거에 무거운짐 담으면 국내 항공사 눈감아 주세요

제 근처에 원정 다니는분들 백팩에 근 15~20키로 담아서 다니세요

화물짐만 무게 잘 맞쳐서 가져가시구요

*돌아올때 선물 그런것중에....북해도 한정판 맥주 신치토세 공항안 면세점에 팝니다

*여행사끼고 가는거면 당일 야간 리프트권 되는지 알아보세요(루스츠는 100%일본스키닷컴에서 먹은걸로 알아요)

야간에 슬로프를 열어주는곳 있으니 거기서 바로 타셔도 되겠죠^^

*저녁식사 쿠폰으로 부페먹으러 가실때 호텔쪽 부페추천....호텔쪽이 퀄리티 좋습니다

*식사권으로 일반 식업종중 쿠폰내고 추가금 추가하면 호텔쪽 일식정식도 가능할꺼예요(슬리퍼 신고가면 뺀찌)

*트리런 하실때 쫄지말고 모르는 외국인,로컬일본인 뒤에서 오리오리꽥꽥 하셔도 됩니다

*올시즌부터 백컨트리좀 하시겠다고 금지구역 들어가시면...리프트권 몰수(구역이 3개등급으로 나눠진듯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