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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13

버스타고 출근에 여고를 두곳 지납니다..

조회 수 1547 추천 수 0 2015.03.24 09:08:58
금마차 *.50.27.24

버스안에 


여학생들~  의 풋풋한  스탈~과  향기~


그런데 이젠 단발머린  없어 졌나보네요 ?


다들  머리가  어깨아래까지  길던데....회사원과  여고생이 구분이 안됩니다.


교복만 벗으면 회사원  .. 이랑 다름 없더군요..


저땐  뭘해도 이쁜나인데...되지도 않는 화장은 왜 해서  본판을 망치는지...ㅜㅜ


불현듯 예전 고딩때 만나던  여친들이 생각났습니다..


혜정이  두명...남희.. 영란이....은하...미나...형주...향숙이 ㅋㅋ 향숙이도 있었군요.........


니네들은 잘살고 있남?    애기 엄마가 된지 오래겠지만...


쓸데 없는 생각을 하고 회사에 도착해서...길냥이  물  주고...오늘 업무를 시작할께요..


요즘...일이 좀 밀려서~~ 그럼 다들 활기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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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삽자루

2015.03.24 09:15:04
*.235.55.89

고딩때... 혜정이  두명...남희.. 영란이....은하...미나...형주...향숙이 .... ㄷㄷㄷㄷ;;

 

8명.. ㄷㄷㄷ..

 

잘생긴 능력자시군요~~

금마차

2015.03.24 09:25:16
*.50.27.24

ㅋㅋ 저 고딩때  삐삐..유행했어요....  완전 옛날임...골덴바지에  모토로라 삐삐 클립을 바지주머니에 살짝 걸어주는 센스~~


ㅋㅋ  가끔 그립네요...그시절  음악들이...

달다구리

2015.03.24 09:15:12
*.143.99.1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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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만히 있어도 이쁜 나이인데 그나이땐 그걸 모르죠 ㅋㅋㅋ 빨리 어른이 되고 싶으니깐? ㅎ

금마차

2015.03.24 09:26:14
*.50.27.24

^^ 그런거 같아요...저나이땐...오토바이타구...


한강주변을   돌아다녔었는데...생각 할수록 추억돋는군요...

곰마을늑대

2015.03.24 09:16:06
*.161.150.153

ㅋ
요즘은 대학생보다 찐하게 하고 다닌던데요...

미니아버님

2015.03.24 09:16:22
*.120.79.251

향숙이는 저랑 살고 있구요^^

금마차

2015.03.24 09:19:18
*.50.27.24

ㅋㅋ  향숙씬 예쁜가요 ?  ㅋㅋ


미니아버님

2015.03.24 09:20:01
*.120.79.251

마누라는 전부 안이쁩니다~~~

금마차

2015.03.24 09:21:45
*.50.27.24

전 가끔  우리 와이프가 이쁠때가 있어요...


토요일에 출근할때.....천사가 따로 없죠~~ ㅋㅋ

미니아버님

2015.03.24 09:23:33
*.120.79.251

금요일 저녁에 친정가면 아주 그냥 끝장이죠^^

탁탁탁탁

2015.03.24 09:17:04
*.30.108.1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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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당시에는 이해 못하는 말이였죠

나도 그때는 이뻤으까....ㅎㅎ

금마차

2015.03.24 09:20:05
*.50.27.24

헐~~ ㅋㅋ 이쁘셨구나~~ 전 잘생긴줄 알았는데...댓글들이 너무`~~야해요~~ ㅋㅋ  아주좋아요 ㅋㅋ~~~

여자랑한번도모태범

2015.03.24 09:19:01
*.101.35.176

시간이 빨리 안간다고 혼자 엄청 투덜거렸던 나이네요~ 저는...

 

^^ 하핫....그때는 그래서 오늘 약속이 빵꾸나고 대신 내일 만나자 하면 안만났어요....

 

내일까지 어케 기다리냐며 화를냈.....ㅋ

금마차

2015.03.24 09:33:04
*.50.27.24

20살이 되면...정말 인생의 황금기가 올줄 알았지만.....입영통지서만   기억 나는군요...


짬뽕나~~ 군대 갔다오니...아자씨~...ㅜㅜ

여자랑한번도모태범

2015.03.24 10:07:40
*.101.35.176

ㄴㄴㄴ

 

군대 가니까 바로 아저씨~ㅋㅋㅋ

EpicLog7

2015.03.24 09:26:16
*.78.97.195

8명이라니.. 부럽습니다...

울음2.jpg



첨부

금마차

2015.03.24 09:28:35
*.50.27.24

다 지나간 과거 입니다....


이제... 여 전사랑   살고있어요~~~  언데드 종족    이름도   미라  ㅋㅋ

헬미♥

2015.03.24 09:29:30
*.58.112.55

요즘 듀발 없어졌어요 ㅋㅋㅋ저도 머리길었...;;; ㅎㅎ 근데 요즘애들 화장이 무슨....... ;;; 보면 아이라인 마스카라 까정.....에휴....파우더 비비 까진 이해하겟는데 교복입고 넘 진한화장이면 보기 글터라구요.
암튼 교복입었을때가 그립고 즐거웠던거 같아요...(참고로 본인은 여중.여고.여대.......ㅠ_ㅠ 그랜드슬램 달성!) 야!!!!

금마차

2015.03.24 09:31:45
*.50.27.24

여중 여고 여대  나와서   슬픈건 아니시죠?


남탕만 다닌 저로썬....   혼탕언제 해보나~~ 하면서  끝까지...공대...xx 망할 여자 한명도 없음...ㅜㅜ

헬미♥

2015.03.24 09:49:37
*.58.112.55

스...슬프긔혀~ 공학은 초딩이후로 없......-_-(야!) ㅋㅋㅋㅋㅋㅋ;;;;;;;


공학의 로맨스.. 막이런거 꿈꿔봤는데.....그거슨 꿈! (야!) ㅋㅋㅋㅋ

clous

2015.03.24 09:34:09
*.102.19.212

미영이 은순이 수현이 은영이 정순이 은애 등등등

다들 잘 지내고 있겠지? 가끔 내 생각은 하니? ㅡ.ㅡ;

금마차

2015.03.24 09:35:00
*.50.27.24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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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해요~~ 술먹고  옛 추억에 잠길때...그때  그인간하고 헤어지길 잘했지~ 하면서  ㅋㅋㅋ  (농담)

도라에몽v

2015.03.24 09:49:02
*.203.221.178

초,중,고 죄다 남여 합반이였는데..ㅠ_ㅠ

남중,남고 다녀보고 싶엇는데.ㅠ_ㅠ

특히....고딩때.....우리반...남자가 저포함 4명이였다는ㅠ_ㅠ 체육시간에 축구는 커녕 농구도 못한다는 불편한진실...ㅠㅠ

여자28명vs 남자4명 축구 해보셧음?!ㅋㅋㅋㅋㅋㅋ

인해 전술이 무서움을 알앗죠...ㅋㅋㅋㅋㅋ

효봉

2015.03.24 09:53:31
*.210.124.247

저도 고등학교 다닐때 1학년때는 반에 남자 10명 여자 30명정도 였는데 ;; 점심시간때 축구한번 할려면 3반 모여야했음...

2~3학년 과 나뉘고 나서는 님처럼 남자 3~4명인 반도 있었다고 하데요 ㅋㅋ 구로구 고척고등학교 ..

금마차

2015.03.24 10:12:48
*.50.27.24

 꽃밭에서~  놀던때가~ 그립~~~~~~~죠?  ^^

활강만한다

2015.03.24 09:52:29
*.116.25.192

므흣~

트럼펫터

2015.03.24 09:55:39
*.61.13.98

우와...진짜 금마차 타고 다니시네요~

금마차

2015.03.24 10:14:06
*.50.27.24

ㅋㅋ  잘 안타요  어젠 술먹어서 자동차랑 자전거 회사에 다 두고 퇴근해서 어쩔수 없이 탄건데


완전 이게 스쿨버스지..무슨.... 재잘재잘 쫑알쫑알 꺄르르르~~꺄르르르~~ 

poorie™♨

2015.03.24 10:21:40
*.89.207.250

나잌 에어포스 및 에어맥스, 겟유즈드, 모토로라 조약돌 삐삐, 타이트한 교복, 저버, 리바이스 실버탭 및 버튼플라이...

 

사딕, T2R, G-basic, guess, Gv2, 안전지대, 쪼리, 츄리닝 패션(휠라, 헤드, 아디다스, 푸마) 등,,,, 추억 돋네욤,

 

물론 저도 외고를 다녀서......남녀공학이었어욤. ㅋㅋㅋㅋㅋ

금마차

2015.03.24 10:31:55
*.50.27.24

외고~~ 엘리트였군요..


외고 과학고    상위 1~3%  애들이 갔던 기억이나네요..

★뉴티맥★

2015.03.24 11:15:28
*.62.172.54

여고생~말만들어도 그냥 설렘설렘하는~^^

저..,저도 그때는...그때는....

.

.

.

껌좀 씹었지 말입니다....

(짐은 턱이 안좋아서...T.T)

금마차

2015.03.24 11:19:06
*.50.27.24

헐~ 7공주셨나요 ?   침좀 뱉으면 남고  껌좀 씹으면 여고~ ㅋㅋ

수퍼마징가

2015.03.24 11:22:32
*.192.129.178

마누라는 전부 안이쁩니다

금마차

2015.03.24 11:35:22
*.50.27.24

채플린의 명언이 생각납니다


' 멀리서 볼땐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    희극일때  그대로 뒀어야 되는데...왜 거둬들여서...


때 늦은 후회를 하는지 ㅋㅋㅋ

Jay_Kay

2015.03.24 11:43:11
*.253.19.174

사무실 건물 바로 앞에....진짜바로 앞에 여고 2곳에 여중 1곳입니다.....

시간 잘못 택해서 간식이라도 먹으려고 밖에 나가면.....무섭습니다 ㅎㅎ

금마차

2015.03.24 11:46:03
*.50.27.24

왜요 ?  설마  님보며  꺅~~꺅~~~ 오빠~~ 꺅~~~ 이런가요 ?


아니면  시장 바닥 같이...   도떼기 시장인가요 ?  ㅋㅋ

Jay_Kay

2015.03.24 11:50:15
*.253.19.174

정말로 순수하게 이쁜 아이들인데.....바라만 봐도 좋은데....

40대 아저씨로써 오해 받을까봐 시선 둘곳이 없어요 ㅜㅜ 시대가 워낙 흉흉해서요.....

올시즌카빙정벅

2015.03.24 12:56:42
*.214.166.204

저 고딩때

 

건대 국제 롤라장 ..

 

아시는분 계실려나 ...

 

아 롤러장 죽순이들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아들들은 군대갔나???

 

딸들은 빠르면 결혼도 했겠구나 ...

 

 

금마차

2015.03.24 13:15:36
*.50.27.24

헐~~ 저도 거기서  타고 놀았는데...지하롤라장  ㅋㅋ


대방동 오아시스~~ 전설이였죠~

Jay_Kay

2015.03.24 13:34:19
*.253.19.174

전 송파 엄마손 롤라장요 ㅎㅎㅎ

올시즌카빙정벅

2015.03.24 16:34:35
*.152.166.179

엄마손 롤라장은 범생이들이 가는 롤라장 ㅋㅋㅋ

 

님이 법생 이셨군요

올시즌카빙정벅

2015.03.24 16:33:26
*.152.166.179

노노 국제가 일진들이 가는 롤라장 이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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