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은 셔틀을 애용하리라!!!

마음을 가다듬고

용평의 모처에 조금 비싼(?) 라커도 구매하고, 셔틀포함(?)으로 시즌권을 구매하고

열심히 카풀 요청(?)또는 제공...을 하던... 어느 한 보더입니다.

시즌이 끝나면서 보니 셔틀은 언제인가 귀가행 편도 1회 이용으로 끝... <=== 이 잉간 뭐 한거니?

이제 라커키를 반납해야 할 때가 되었고

대관령의 힘(?)을 유난히 못 느낀... 많이 아쉬운 용평이었네요.

시즌 후반 어느 여성 보더에게 자극 아닌 자극을 받아...

슬라이딩턴을 할거야!!! 도 해보고

비기너, 너비스 턴... 은 할줄 알겠지... 했으나...

레벨 1테스트 에서도 물 먹고

용평의 좋은 분들도 뵙게 되고

멋진 친구들도 만나게 되고

농담처럼... 막보딩에서 바인딩 풀겁니다.... 했었는데

풀게 되었네요.

맆트 위에서... 다시 등장하면 핫도그 내 놔라... 하시던 분들에게 콜!!! 을 외쳤는데...

그대로 막보딩이 막보딩이 된거 같습니다.

모쪼록... 끝까지 지켜 주시는 분들은 안보 하시고

새로운 시즌에 또 밝은 모습으로 뵙기를 바래봅니다.

이번시즌 용평에서.... 잠시 스쳐지났던... 또는 잠시 함께 했던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