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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즌 입문하면서 14/15 팀투 270사이즈를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발은 실측 260이 약간 넘고, 구두는 270, 운동화는 275 신는데요.
어차피 좀 늘어나므로 딱 맞게 사는게 좋다해서, 타이트하게 맞는 느낌으로 구매했는데.
문제는 시간이 흘러도 발이 좀 아픕니다.
특히 왼쪽은 뒷꿈치 있는 쪽이, 오른쪽은 엄지 발가락 쪽이 아픈데요.
양쪽 엄지발톱은 일단 모두 피멍이 넓게 들어있는 상태입니다.
처음 구매했을 때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거니 했는데,
두달 넘게 탔는데도 이 정도면 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나마 오후까지 좀 타면 괜찮아지는데, 보드장 갈 때마다 첫번째와 두번째 라이딩 때는 정말 짜증이 날 정도로 아프고,
점심 때 밥먹으면서 쉴 때는 부츠를 벗어놓지 않으면 견디기가 힘드네요.
근데 지금도 부츠 신은 상태에서 뒷꿈치를 들면 약간 들리는데,
꽉 맞게 신어야 된다고들 말씀하셔서... 사이즈를 업하기도 좀 망설여집니다.
혹시 저와 같은 문제를 겪으신 분은 없는지...
그냥 참고 타는게 나을지.
혹시 저에게 추천해주실 만한 부츠가 없는지, 문의 드립니다.
제가 스키에서 보드로 넘어왔는데... 스키 부츠 신을 때도 발이 이렇게 아프지 않았는데. ㅜ_ㅜ
난감하네요.
셀시우스 부츠나 노스웨이브 부츠들이 발이 좀 편하다고 하는데,
샵에 가서 신어보면 도움이 좀 될까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써리투 부츠의 장점중에 하나가 열성형이 가능하단 겁니다. 열성형을 하면 지금보다 발이 훨씬 편해질거에요~
새로 구입하는것보다는 열성형쪽이 비용쪽에서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팀투 신을때 그랬었어요.. 엄지가 둥그렇게 좁게 나온듯..
혹시 엄지가 가장 길지 않나요..? 발가락중...?
3년간 고생하다 지금은 버튼으로 갈아타고 괜찮아졌습니다.. 그당시 살로몬도 신어봤는데 그건 발볼쪽이
이상해서.. 안샀습니다.. 아디다스 운동화 신을때와 비슷한 느낌..
다른 부츠 신어보세요...싸이즈 큰거 사느니 그게 나을듯 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글로 봐서는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사이즈는 맞으나 발볼 등 다른 문제로 통증이 오는듯합니다.
저는 실측238 부츠 240 신는데 올시즌 말라를 구매했죠
처음에 미칠듯하게 아퍼서 팔아야되나 했는데 5번정도(대략15시간 이상) 타니 이제는 그런건 없더군요.
적응하는 동안에도 질문자분처럼 피멍이 들거나 하는일은 없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