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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9,000원짜리 갈비탕을 먹었고,
명동을 가로질러 충무로로 넘어가서
3,500원짜리 아이스라떼를 먹었습니다.
우체국 다녀오는길에 처음 들려보곤
그 이후로 자주 애용하고 있는데요오~
맛도 나쁘지 않지만, 스벅의 벤티사이즈와 맞먹는 양에 저렴한 가격!!!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곳 입니다.
"언노운 커피"
간판처럼, 나만 알고 싶긔~♡
───── 다들 저의 일기장 구경이 낯설으신가봉가ㅋ. .─────
하... 가로수길 근처에서 일할때 마시던 마약커피가 생각나는군요...ㅜㅜ
넵~!!더위사냥 커피맛 녹인듯한 그 커피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