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에 막보딩했는데
아직도 몸엔 프레스주고 업하고 턴하는 그 순간의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어용
출퇴근을 걸어서 하는데 우회전좌회전하는 차량들 볼때마다
보드를 타는 것 같구요 ㅋㅋㅋㅋ
11월이 언제오나? 싶다가도 벌써 4월이라하니,
이 빠른 시간의 흐름을 두번만 더 겪으면 시즌이다! 싶어 위안이 돼용
나이를 생각하면 시간의 흐름이 야속하고
시즌을 생각하면 시간의 흐름이 반갑고 ㅋㅋ
암튼 다음시즌은 꼭 혼자가 아닌 남자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면! 하는 바람으로
조신하게 시즌을 기다려야겠습니당..
보드는 원래 혼자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