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슬롭은 제우스 2,3 / 아테나 2 / 헤라1
오전 9시 반이 지나서 마탑 도착했는데
어제 오후에 물이 흐르던곳이 얼음이 얼었네요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었어요
땡보에 올라간 지인말을 빌리자면
땡보시작 1시간 까지는 시즌말 치고는 괜찮다고 하심
9시반부터 3시반까지 도는동안
기온은 영상 13도 찍어주시고 땡보때 탈만하던
제우스2 는 완전 슬러시.. 다행인지 노즈걸릴일은없어요
그냥 밀리네요.
사이드쪽 흙이 보이는 부분은
패트롤분들이 펜스로 막아놨구요
하단에 내려올수록 많이 망가지고있어요
곤도라타고 올라가면서 본 아테나2는
오전은 이용객이 많지않아 나름 좋아보였는데
오후가되자 일단 회색빛이 전체적으로 보이고
경사가 없는 부분에는 흙이 보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탓던 제우스3는....
상단지나 아폴로립트 부근에 군데 군데 흙이 보이고
그 이후로는 심하네요...
눈을 어디서 퍼와서 메꾸지않는한은
제우스3의 오픈이 내일 가능이나 할런지....
오늘까지는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서
땡보시작 1시간까지는 기대할수있지만
내일부터 다시 날이 풀린다는 예보가 있네요.
오후에 찬바람이 부는거보니 눈은 슬러시 상태라도
버텨줄듯 합니다.
혹 주말에 보딩오시는 분들 ....
마음 비우고 오세요^^
참 헤라1은 피하세요
군데군데 돌이 있어서 이용하시는분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참1 제가 작년 막보딩을 3월 28일날 한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비교하면 좋은편이예요
그땐 직원분이 보딩하지 말라고 말릴정도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