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인치는 바퀴 크기로 자전거 사이즈와는 상관이 없죠.

같은 사이즈의 프레임이더라도 브랜드 마다 조금씩 상이 합니다.

보통 그 정도 키면 17인치 프레임이 적당하고요.

회사에 따라 17인치가 좀 큰 회사도 있습니다.

도로용으로 주로 타신다면 약간 크거나 딱 맞게,

산악용이라면 약간 작은 프레임을 타시는게 맞겠죠.

특히 다운힐 위주라면 더더욱.....

바퀴 크기의 경우 일반적인 MTB는 26인치가 보통입니다.

물론 너무나 왜소한 여성의 경우 24인치도 있겠지만 흔치 않겠죠.

MTB중엔 29인치 바퀴 사이즈의 자전거도 있긴 합니다.

바퀴가 크면 장단점이 있죠.

클 경우 웬만한 장애물은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대신 오르막에서 좀 힘들 수 있겠죠.(아무래도 바퀴가 크면 회전관성이던가? 그게 커질테니..)

평지라던가 내리막에선 좀더 빠른 속력도 가능하고, 아무튼 안정적일 수 있죠.

물론 29인치는 일반적이지 않기에.... 매니아급이신 분들이 주로 타실 듯..

고가의 피팅비용을 내시면 최적화된 자전거 프레임을 만들어주는 프레임 빌더?던가.. 암튼 한국에도 있는거 같더군요.

17인치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요 .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