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소식에 업데이트할까했는데
내일 오시는 분들 꼭 보셔야 할것같아서요.

오늘 3시반 기준.

제우스2는 땡보 반짝 괜찮고 그 이후 찬바람이 부는데도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어요
슬롭에 눈 자체가 얇아서 상단지나 두군데로 갈라지기
전, 후에 오전에는 안보이던 풀들이 군데군데 드러나고 있어요
하단 부근에 땅이 드러난것처럼 보이는 부분은
땅이 아닌 압설해놓은 얼음같더라구요
마탑은 깔린 눈들이 계속 사라지고
12시 지나서는 첨벙첨벙입니다


아테나2
1시쯤인가 점심먹으러 마운틴 허브에서 내려가는길
오전에 눈으로 봤던것보다는 이용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눈이 짙은 회색으로 변하네요
군데군데 흙보여요..

제우스3
아폴로 립트 전부터 시작해서 처참할정도입니다
특히 아폴로 립트 부근은 경고표시가 힘들정도로
여기저기 흙이 많이 보여요.
하단으로 내려올수록 슬롭은 점점 검은색입니다.

헤라1
그냥 가지마세요... 막데크라도 위험랍니다.


모든 슬롭 현재 슬러시입니다
오늘밤 기온이 얼마나 내려가느냐가 가장 큰 변수일듯
슬러시라도 타실분들은 무조건 땡보하세요

내일 오시는 분들은
마운틴쪽에 주차하시고 곤도라로 마운틴허브로 이용해
땡보때 아테나2 살짝 도시거나
아님 마운틴탑으로 이동해 제우스2 도시는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