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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 요녀석이 이번에 이직을 했는데 글쎄 옆자리 녀성 동료가 자기 전화엔 아버지가 두명이라고....
근데 곧 결혼한데요...
이번주말에 여행가는데 두번쩨 아버지랑 간다고 자랑을 하더래요 참 세상이 어쩔려고...
남편될분 순진해서 잘모른다고 막 웃었다는데 지인이었음 진짜 깔끔하게 인연 끊었을듯
2015.03.27 20:13:09 *.36.148.171
2015.03.27 20:14:46 *.223.15.205
아뇨 ㅎㅎ 바람 피운다는 말이에요 그회사 사람들 모르는 사람이 없데요.. 남편될분 진짜 완전 불쌍...
2015.03.27 20:33:04 *.37.32.120
저희 회사에도 같이 밥먹던 나이지긋하신(50대초반)직원분이 있는데,
그분도 외도하는걸 자랑하듯이 말씀하시던구요.
(그놈의 산악회..에휴..)
솔직히 역겨워서 그거 알고부턴 같이 안먹고,말섞기도 싫더군요.
2015.03.27 21:54:25 *.62.178.37
2015.03.28 08:31:48 *.41.144.210
2015.03.28 11:25:01 *.10.19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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