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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듣는 음악 중에서 희재가 포함되어 있어서...
계속 듣던 중, 생각난김에 국화꽃 향기를 다시 봤습니다.
다시봐도 슬프네요.
그러다 예전엔 미처기억 못했던 대사를 들었네요.
시련당한 슬픔을 안고 박해일이 역무원에게 말합니다.
"아저씨~ 막차 끊겼어요?"
역무원아저씨의 대답이 의미심장합니다.
"이 사람.....조금 있으면 첫차 금방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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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와~ 또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란 의미인가요?
제가 유일하게 성시경 노래 중 좋아하는 곡....
영화는 안 봤는데 그냥 노래가 좋더라구요..
고 장진영씨가 나온 영화라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