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1011시즌을 개시하고 왔습니다.
저는 성우 시즌권자지만 성우에 알파 슬로프밖에 열지 않았다는 슬픈 소식을 접하고
휘팍으로 향했습니다!
카풀같이하고가신 보더분들하고 함께 스킹했는데요,
뉴스쿨타시는 분 두분 봤는데 한분하고는 인사하였지만 한분은 인사못드렸네요^^;;
아무튼 휘팍은 분노의 제설중이었고, 설질 또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11월인걸 감안하면요^^
시즌 첫 라이딩이기에 무리하지않기위해 스위치라이딩만 열심히 했네요ㅋㅋ
올시즌 새로 장만한 아토믹 펑스!
이놈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ㅋ
이전에 타던 0708티홀보다 훠어어어얼씬 말캉말캉하고 가볍고 바로바로 반응이 오네요ㅎㅎ
물론 길이를 줄였지만 엄청나게 마음에 드는군요!
파크에서도 왠지 잘 할 수 있을거같은 근자감을 마구마구 심어주네요^^;;;;;;
다음주 월요일에 성우 출격 예정인데, 많은 프리스키어 분들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맞다면 제가 인사 했는데 못보셧나? 그냥 가셔서 다시 인사 못드렸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