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립니다.
그동안 1달정도 지난거 같은데
저역시 일이 아직 마무리가 안되었네요..
최대한 합의하려고 했는데 잘 안되서
경찰서 가서 조사도 받았구
나중에 또 전화 해서 서로 합의하려 했는데
그여자분은 제 전화도 받지 않다가
얼마전에 제 전화 받구
검찰에 곧 넘어 간다고 하네요..
어제 검찰에 송치되었네요..
그여자분에게 원하는 게 뭐냐했더니
120만원을 달라고 하네요..
절대 십원도 못깍는다구요..
물론 전 그돈 다 줄생각이 없는데
왜 큰소리를 치는지 궁금합니다.
전치 6주나왔다고 큰소리 치는거면
제가 불리한게 맞는건데
여기 분들은 절대 아니라고 하니깐 안심은 되는데
그래도 불안한 마음이 있네요..
정말 보드타러 간게 원망스럽네요..
그여자분이 정말 밉습니다만..
경찰서 조사받을당시에 형사분이
합의보라고 그게 낫다고 하시네요..
합의 안되면 벌금형 받을 확율이 99%라고
하는데 벌금이 얼마 나올지 모르구..
또 민사도 합의봐야 한다고 하네요..
어떡해야 하나요??
회사에서 급하게 쓰느라 경황이 없네요..
이해안되시면 제글이 이전에 있으니 쉽게 아실수 있겠지요..
제가 불안한건 그여자분이 6주 나오면 저 구속될수 있구
그렇게 되면 직장이 짤리거든요.. 근데 절대 그여자분에게
한푼도 주고싶지 않네요.. 정말 밉구요.. 정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