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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머신 사용 중입니다. 비교할 급들은 FC, 다이오드, 엘헤페, DM 과 견주어 FC의 무게감을 제외하고는 저평가된(인지도 탓이겠죠?) 라이딩용 상위급 바인딩이라 생각합니다.
장점 : 적절한 강도의 조임성(세지도 약하지도 않은), 나사풀림없음, 스크랩에 와이어 삽입의 안전대책, 3도 칸트, 에어플레이트, 미니디스크로 바인딩 간섭의 최소화, 카본 모델, 토우 플라스틱 보형물로 토턴시 마모 최소화, 플렉스 9의 하드함
단점 : 하이백 린 불가(굳이 단점이라 치긴...), 하이백을 접을때 간혹 잘 접히지 않을때가 있지만 탁 치면 접힘, 부츠에 따라 하이백 보형물 마모가능, 너무나 안풀리는 단단한 나사조임(최초에 풀때 힘 꽤나 ㅠ ㅠ)
각 제조사별 상위급 바인딩과 비교시 가격도 낮은 편입니다. 대안으로는 플렉스 8의 팬텀도 아주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13/14 나이트로 머신 사용했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바인딩중 최고였습니다. (소가 60만원 넘어가는 다이오드, DM 이런애들은 못써봤습니다 ㅋㅋㅋ)
잘잡고, 편하고, 반응빠르고 다 좋습니다. 아마 가성비 생각해보면 최고의 모델 아닐까 싶어요.
딱하나 하이백 린이 안되는점 때문에 팔아버렸는데... 그거 제외하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