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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지 들어가면 일단 그린 리프트(제일빠릅니다)를 타고 그린코스 한번타구요. 평일 야간엔 사람두 별루 없는데 슬롭 폭도 상당히 넓어서 여유롭게 롱턴하면서 한번 내려오구요. 블루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넘어가서 챌린지 중하단으로 슬슬 타구 내려오면서 코스하고 사람수 파악한 다음에, 챌린지리프트타고 올라가서 챌린지플러스 몇번타구요. (평일야간 챌린지플러스는 거의 황제보딩이었네요) 좀 지루할때쯤 아베크 리프트 타고 폭이 좁은 아베크 코스에서 숏턴 몇번 깔짝거리다가, 잠시 쉬었다가 아베크 리프트 이용해서 챌린지 중하단 베이직카빙으로만 뺑뺑돕니다ㅋㅋㅋ 이 모든코스를 하면서 리프트 대기는 0입니다.
저도 양지20분 곤지암1시간 투베이스 웰리 고민하다가
평일 가까운데가 갑이다 생각하고 내일 양지 사려고해요. 어차피 평일야간이니 인파는 비슷할 듯 하고,
제설이나 시설운영이 곤지암이 좋긴한데, 시즌권 가격차이도 크고해서 양지로 맘 굳혔습니다
예전에 문답에 고민글 올리고 도움도 많이 받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