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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드를 좋아하고 즐기는 늦깎이 대학생 28살 장세영 이라고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학교에서 졸업 작품으로 스노우보드 관련 잡지를 만들게 됬어요.
그래서 잡지내용을 구성하는중에
제가 맡은 파트는 스노우보드 동호회나 보드를 타면서 만나게된 그리고 지금도 만나고 있는
커플들을 취재해서 기사로 내용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혹시 그런분이 있으신가 해서 조금 도움을 청하고자 정중히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인터뷰 잠깐하고, 사진 몇컷 찍고 갖고 계신 사진 몇장만 주시면 되는데 혹시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실까요? 메일이나 쪽지, 댓글로 연락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만드는 잡지는 실제 판매나 공개되는 것은 아니고 그냥 과제로서의 가치만 있는거라 크게 부담 갖으실 필요는 없구요, 혹 궁금하시면 최종 편집본 메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도움 주실수 있으신 은인이 나타나길 간절히 바라면서 이렇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에서 비로거에 대한 문제 제기 글을 읽고나서인지 전 이 글이 왜 다르게 보일까요?
비로거지만 이름과 카톡아이디를 밝히고 부탁을 하는 회원과
로거이지만 이름도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전 언제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정말 누군지도 모르는 비로거라서 그들을 싫어하는것일까? 하구요..
각설하고..
글쓰신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정중히 이유를 들어 부탁을 하셨지만 조금 뜬금없고 왜?라는 느낌이 없지 않네요
워낙 이곳에 평소에도 졸작이다 레포트다 설문조사다 하면서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특정 스포츠로 이루어진 집단이다 보니 그 목적을 위해 그러하겠지만 다른분들의 선례를 보면 보다 구체적으로 부탁을 해주시면 대부분 회원님들이 협조를 해주시고 했습니다.
참고하시어 작성하여주시길 부탁드리며 좋은 목적이시라면 좋은분 만나셨으면 합니다.
꼬럼
음 커플이라..
해당 커플들이 보더라는 걸 보여주려면?!
보드복을 입어야겠네요!
데크도 있어야겠네요!
풀어놨던 바인딩도 결합해야겠네요!
귀찮음이 수반되는 작업이 분명있을겁니다.
거기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시고~ 인원을 모으신다면?! 도움주실 분이 있지않을까 싶은데!
뭐 저런거없이 그냥 보더인터뷰로 그냥 하트 그리고~ 사진찍어도 무방은 할듯 싶긴합니다만 레포트라면!!! ㅎ
과제가 근데 너무 늦게 나왔네요. 하기사 시즌중에 나왔다면 더 힘들었을겁니다 ㅎ 관광보더를 찾아야하니! ;;;;
저같은 경우는 도움 드리고 싶어도 도움을 못드리네요. 커플이 아니거든용! 아~! 우울하다!
탑승합니다!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