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경...지산을 처음갓습니다..
베이스는 용평이구요..
키커를 뛰러갓는데 첫번째 키커를 스피드체킹을 해봤는데
경사가 너무 심해서인지 좀 불안했습니다..
경사에비해 키커의 크기도 너무나 작았구요...
그런데 한번도 안뛰어본 키커를 그다음에 바로 뛰어본게 실수였던거같네요..
경사에 비해 갭이 너무 작아 저도모르게 용평 생각하고 쐈다가
립 벗어나는순간 너무 떠버려서 랜딩존넘은체로 당황한나머지 허리로 떨어졌네요...
결과는 허리는 괜찬고.. 경추 2번 압박골절이네요
천만다행으로 신경은 빗겨갓다고..훅갈뻔햇는데..운이좋앗다네요..휴....
알오티씨라 군사훈련때문에 보드 마니 못탈줄알고 보험도 안들어놨다가
낭패를 봤네요...
지금은 머리에 핀을 박아 목을 고정시켜 안움직이는 할로베스트라는 보조기를 착용하고있습니다..
이러고 학교도 다니구잇네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뼈가 언제붙는지도 잘 모르겟구.....
보험 꼭 드시고..
여러분 모두 조심하세요...
보험과 보호장비는 필수입니다..
어서 완쾌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