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서 슬로프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매일 매일 초보자 코스만 타고 있었습니다 ㄱ-

그런데 같이 타시던 형이 최상급을 올라 가자는 말 한마디만 듣고 --;;

올라 가려는데 ;; 막상 겁이 나더군요 ㅋㅋㅋ

하지만 왠걸?

최상급 타고... 상급타고...

이렇게 2번 타면서 ;;

이래서 사람들이 라이딩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

라이딩을 하는 이유를 알게 된것이지요 ㅋㅋ

여기 까진 좋았으나 ㅠ

상급에 재미 붙여서 열심히 상급 연습 하던중에... 나도 모르게 그만 ㅠ

내리 쏘는 상태가 되어 버리고... 열심히 S 하면서 속도 안줄이고 그대로 쏴 버렸죠 ㄱ-;;

그리고 마지막 끝날 무렵에... 역엣지 ㅡ,.ㅡ;;;;

눈뜨고 난후 든 생각은...

"제발... 목뼈 안뿌려 졌으면 좋겠다 ㅠ" 였는데... 발목이 돌아 갔더군요 ;;

현재 약 4개월이 지났지만 ㅎ;;

(파스나 침 이런거 하나도 안햇음 ㅎ)

아직도 발목에 힘을 주거나 뛰댕기면 욱신 거리는데 ;;

병원 가는걸 추천 하시나여 ㅡㅡa ㅎㄷㄷ

올해 못타면 어뜨케 ㅠ_ㅠ

발모양 보면

0 0  <-- 평소 11자로 서 있는 모습이라면

골반 고정된 상태로

       △
□▷  □ (삼각형이 발가락 부분 / 네모칸이 뒤꿈치 있는 부분)

이렇게 한번 되었죠 ㄱ-;;

(넘어질때 어뜨케 된건지 이렇게 한번 껵엿음 ㄱ-)

괜찮겠죠 ''?? 병원 가봐야 하나여? ㅎㄷㄷ

일상 생활 하는데는 무리가 없지만 ㅎ 올해 겨울에 또 탈수 있을런지 의문이 들어서

살짝 올려 봐요 ㄱ-;;
엮인글 :

ㅎㅎㅎㅎ

2010.04.11 12:24:35
*.237.125.2

젊은 나이때는 그냥 있으면 다 낫는줄 알겠지...
그 상태로 점점 시간이 더 흐르면...
4주면 다 나을것을...
수술하고....
8주...10주......
아니면 영원히 삐꾸로 살아야 한다는걸 알아야될텐뎅...
본인이 알아서 판단해서 잘 하겠지.....
본인 몸이니깐....
ㅎㅎㅎㅎ

2010.04.11 14:43:36
*.32.61.11

영원히 삐꾸... -ㅂ-;;;

2010.04.21 15:06:30
*.92.239.163

너무 압박 적이다 ㄱ-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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