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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아까 올랴님 살얘기하신글에
휴오빠님께서 다 빠질살이 찌는거라고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에 반박글을 쓰겠습니다! 전쟁입니다! ㅇㅅㅇ
제가 10대까지만해도 오동통이로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부모님은 그러셨죠.
"젖살이야. 대학가면 빠져."
대학교졸업하도록 안빠지자
"젖살이 오래가는 사람도 있어."
자,
그 젖살이 안빠진채로 30대가 되어 나잇살까지 쪄버렸습니다.
젖살+나잇살. OTL (몇년만에 써보는 오티엘)
휴오빠님, 얘네들은 언제까지 이렇게 누적되며, 언제쯤 빠지는 걸까요..? ㅠㅠ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보드타면 좀 빠질줄 알았습니다.
아니 왜 다운도 제대로 못주는데
종아리랑 허벅지가 네모가 되었나요.
여성보더님들, 저만 이러나요ㅠㅠ(물음표 안썼습니다ㅠㅠ)
오픈일부터 폐장일까지 단 한주도 거르지 않고 일주일에 이틀씩! 보드를 탔는데!
단 100그램도 빠지지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종아리랑 허벅지에 벽돌만 생겼습니다.......
올랴님 힘내세요. ㅠㅠ
요즘 뜨는 '유승옥'씨가 그러던데요... 자기도 통뼈에다 살이 많아서 컴플렉스가 많다고..
이걸 극복하기 위해 허리살을 집중 관리하고...상대적으로 어깨와 하체를 늘려서 전체 비율을 맞춘다고...
아, 일반인은 불가능의 영역이다. ..라고 생각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