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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기상..


배는 고픈데 밥은 안 먹힐거 같고


빵은 떨어졌고


생각해보니 냉동실에 또띠야가..


랩 샌드위치 만들었습니다.


속재료는 양배추, 양파, 오이, 닭안심 데리야끼 소스에 구운 거, 소스는 마요네즈..


음료는 냉동딸기에 우유넣고 갈아서.


마나님이랑 두개씩 먹고 나니 한동안은 아무것도 안 먹어도 되겠네요.


날씨도 꿀꿀하고 이제 뭐하면 좋을 지 고민 중..


낙엽특공대

2015.04.05 13:25:24
*.223.10.87

우와... 능력자시네요. 대단...

pepepo

2015.04.05 13:27:42
*.198.141.91

무슨 능력자씩이나.. 그냥 구워서 싼건데요.. 밥 김에 싸먹는거랑 크게 차이도..

낙엽특공대

2015.04.05 13:29:07
*.223.10.87

일요일, 주방에 선다는 것 자체가 능력자인겁니다.^^

헬미♥

2015.04.05 13:30:15
*.62.234.59

우...우와 뭔가 있어보이세혀!!!

pepepo

2015.04.05 14:24:23
*.198.141.91

그.. 그냥 뭐 샌드위치인데요...

뻐거킹

2015.04.05 13:50:34
*.186.71.56

매번 잘보고있습니다
요리에 재능이 있으신것같아요 ㅋㅋ

pepepo

2015.04.05 14:25:24
*.198.141.91

재능..은 없고요.. 그냥 좋아하다보니 연식이 쌓여서 기본은 하는 수준이랄까.. 이 말은 곧 와이프는 기본도 안 되어 있다는 의미..

smell

2015.04.05 14:00:18
*.62.216.200

두..두개씩...은 간식 아닙니까?ㅇㅅㅇ 맛있어뵈요ㅠㅠ

pepepo

2015.04.05 14:26:10
*.198.141.91

확실히 맛은 있었어요.. 솔직히 제가 세개 먹고 모자라면 와이프 하나 더 싸주려고 했는데 두개씩 먹으니 배가 다 차서..

clous

2015.04.05 14:12:32
*.102.19.212

이것이 바로 그...

냉장고에 있는 재료 뒤져서 음식 만들기 그건가요?  ㄷㄷㄷㄷㄷ

pepepo

2015.04.05 14:27:10
*.198.141.91

음식할려고 할때 재료가 없으면 허탈해서.. 다품종 소량구매를 해서 냉장고를 채워놔요.. 기본적으로 반찬통에서 밑반찬 꺼내서 밥차려먹는걸 정말 싫어해서.. 음식은 그때그때 해서 먹거나.. 아니면 그냥 아예 밖에서..

덜 잊혀진

2015.04.05 19:45:26
*.106.106.167

이 분 살림살이가.. 쫌 먹고 사는 분이시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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