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내려 놓은 그것은 바로바로...퇴근이요...-_-;;;
오늘 언제 집에갈지 ㅠ_ㅠ;;;
나름 업무 스트레스 내성이 강한 편이라 생각하는데...
오늘은 단순 서류작업을 몇번을 수정하는건지...ㅠ_ㅠ
결국 ㅃ쳐서 맨정신으로는 도저히 일이 안될거 같은 상황이었는데 마침 부사수가 "선배님. 맥주한잔 하고 오실래요?"
해서 저녁 머그면서 반주한잔 하고 들어와서 다시 일하는중이네요 ㅠ_ㅠ
첨엔 8시전엔 집에 가야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그 욕심을 내려놓으니...명절에 고속도로에서 쉬야를 참다가 휴게소에서 방류했을때의 그 느낌과 비슷한 편안함이 밀려오네요^^;;
일 시키신 분은 즨작에 "오늘 하던거 낼 아침에 같이 봅시다" 라는 얄미운 말을 남기고 퇴근하시고...-_-;;
방금 부사수 집에 보내고...
팀에 혼자 남아있네요^^;;; (역시 팀장-파트장들이 회식을 하면 남는사람이 없네여 ㅋㅋㅋㅋ)
하아~이제 조용 하니 본격적으로 집중해서 일해야겠네요 ^^;;;
(라고 생각하면서 일 안하고 헝글하고 있는것은 함정...-_-;;)
9시 전에 집에 가겠다는 비현실적인 생각은 안할라고 합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