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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시간이 살짝 있어서... 처자분을 모시고 벚꽃비가 우수수 떨어지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카메라에 메모리가 없는겁니다... ㅡ.ㅡ
필카쓰다 디지털 첫바디 D30부터 지금까지 10년이 넘게 카메라를 만지작거렸지만...
이런적은 처음이네요.
망연자실...
처자분께는 대단히 미안하고...
에휴... 그래서 딱 떠오른게 블랙박스 메모리였더랬죠.
블랙박스 메모리는 microSD고 카메라에는 CF와 SD사이즈만 들어갑니다.
다행히 근처 휴대전화 판매하는 곳에서 microSD를 SD로 바꿔주는 케이스를 팔더군요.
그래서 잘 찍고 왔습니다.
차에 여분 SD 항상 비치해놔야겠습니다.
억울할뻔했어요.
그래서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