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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117

몸 관리하기 힘드네요.

조회 수 709 추천 수 0 2015.04.10 07:33:24
40대 *.111.17.187
한때 보디빌딩에 미쳐서 근육돼지로 10년을 살았습니다.
키174 90키로 허리 34
그러다 취미가 쇼트트랙으로 변경되서 상체의 무거움이 독이된다는걸 알고 몸을 줄여서 지금은 68키로에 허리27입니다.
하루에 소식으로 3끼 먹고 매일 한시간씩 운동해야 체중이 유지됩니다. 그래도 지금의 몸에 아주 만족을 합니다.
그런데 양복바지를 살때면 항상 스트레스입니다.
허리를 보면 28을 사야되는데 양복바지 28잘 안팝니다.
세미캐쥬얼매장에는 팔지만 허벅지가 안들어 갑니다.
결국 32인치 바지를 사서 28로 줄여입습니다.
바지를 줄이니 뒷주머니가 돌아가서.. 이상합니다..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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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술곰

2015.04.10 07:34:31
*.62.216.109

전 그냥 돼지로....10년을 ㅠㅠ

40후반

2015.04.10 07:43:18
*.226.200.60

평생 허리 26인치로 살고 있습니다
28인치가 일생 소원입니다
"피골상접"의 표본입죠 ㅜ.ㅜ

자연사랑74

2015.04.10 07:59:44
*.36.131.69

같은 40대인데 전......ㅡ.ㅡ

★나루토★

2015.04.10 08:21:27
*.244.218.10

한군데 집중(?) 되면 역시 불편하군요..

조조맹덕

2015.04.10 08:41:58
*.146.242.87

전 그냥 보디빌딩인지 생활체육인지 몰라도 오늘까지 안쉬고 체육관 다닌지 19년. 전 반대로 스노보드와 로드 사이클에 하체 근매스가 더 독이 되길래 뺏습니다 스쿼트는 아예 빼고 런지와 파워레그프레스는 유지. 레그프레스도 즁량은 줄이고 파워런지는 무게를 더 늘렸는데 매스는 안늘고 근지구력은 더 늘더군요. 상체는 181에 70의 슬림한 몸인데 수트나 샤츠 사면 상의는 105나 110(캐릭터브랜드) 사고 하의는 허리 78 사네요

슬림형

2015.04.10 09:00:28
*.33.160.88

오늘의 주제는 기승전 몸매 인건가요??
사진이 없으므로 모두 무효처리 됩니다.!! ㅋㅋ

탁탁탁탁

2015.04.10 09:11:14
*.30.108.1

슴가 운동을 푸셥으로 잡아서 이쁩니다

과도한 음주와 방탕한 생활로 슴가에 있던게 배로 다 내려갔습니다

발가락이 배에 가려 보일듯 말듯 합니다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많지 않을듯 합니다...ㅠㅠ

단호박입니다

2015.04.10 09:35:37
*.1.214.51

저도 30~28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말랐단 소리듣는데 더하시겟네요;;;;;

올랴

2015.04.10 09:50:04
*.53.146.33

...... 몸매.... 저도 몸매글을 써야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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