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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슬만 먹고 사는 여자예요.
암튼.
제가 본디 태어날때부터 남달리 튼튼한 뼈와 살을 가지고 태어나긴 했습니다.
뭐, 시집을 못가서 그렇지 살기는 편합니다.
패트롤이 와서 박았는데 패트롤만 넘어지고 저는 말짱하다든지,
여자끼리 축구할 때 혼자 원백을 하고 10명을 공격을 시키는 전술을 쓸 수 있다던지.
심지어 사고가 나도 차는 X박살이 나지만 저는 타박상 한번이 없다든지 말이죠.
이렇게 낳아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지만.
저도 이 몸 유지하려면 많은 댓가가 필요합니다.
일단, 식비가 많이 들죠.
연애 시작할 때 꼭 선보고합니다.
"나 식비 많이 드는 여자야."
그래서! 저는! 부페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저는!
겨가파에 갑니다!!!
(무제한 아니었으면 신청 안했을지도 몰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벙개를 하는데! 다들 일끝나고 바로왔는데!! 안주만 시키고 아무도 밥은 안시킵니까??????
꼭 녀자인 제가 먼저 밥을 두개 시키게 만들어야 했습니까? 이남자들이 정말!!!!!!!!
두개시킨다고 놀라기 있습니까?????????? 기본이 안되어 있어!!!!!!
아무튼.
술과 안주를 무제한 제공해 주시는 겨가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은 무얼 흡입하러 갈까요 >_< 체격 유지 해야하는데 >_<
퇴근시간이 되니 신명이 납니다! ♬
모두 맛저 하세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