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째가 더 애착이 가요...

첫째가 더 아프고 힘들어서 그런가봐요~

그게 제 경험상...

첫아이보다는 두번째 아이가 더 완벽하게 태어나서 이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배알이도 둘쨰는 잘 안했었고...

머리도 더 좋은거 같고

첫애는 신체상 경험없어서 둘째가 더 완벽하게 나오지 않았나란 사견입니다..

간혹 저도 첫아들에게는 미안하더군요...ㅎㅎㅎ

저도 둘째가 딸이라 그런지 더 이뻐보이는데.. 아무래도 첫째때보다는 애기 키우는게 애기엄마도 저도 여유가 있어서

인거 같아여...ㅋㅋ 그래도 첫정이라는게 있잔아여...

같은 아이들인데도 첫째둘째 마음가는게 다른가보네요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일이라 신기해요

차별은 아닌데 첫째 아들은 오빠로서 강하게

둘째 딸은 조심조심(?) 하게 되네요

저희도 심각하게 둘째를 더 좋아합니다만, 문제는 그러다 보니 첫째인 딸아이가 이상한 질투를 많이 하네요...

심지어 자신이 남자로 태어나지 않아서 차별하는 줄 압니다. 실상은 귀여움이 덜 해서...

그러다 보니 사춘기도 늦게 오고 좀 개구지게 커버리네요...

그래서 요샌 티 안나게 합니다.

추성훈이 사랑이 에게 주는 사랑이 둘로 나눠질까봐 둘째를 안가진다고 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놈은 없지만 덜 아픈놈은 있더란말이

진짜인가보네용 ㅎㅎ

어.. 이곳은 우리 둘째 찍은 스튜디오 같네요.. 우리애들 컨셉이랑 똑같아요..ㅎㅎ

동백지구에 가파른 언덕에 있는 곳 아닌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