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저는 일반 사무직 직장인입니다. 저희 사무실에 같이 일하는 처자에게
한달? 정도 부터 마음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문자 조금 보내고 주고받고 했었습니다.(당연히 제가먼저, 답장은 늦고, 항상 먼저 잔다고 내일보자고 하고 그런식)
같은 사무실이라고는 하지만 하루종일 거의 말할 기회는 없는 그런 이상한 구조입니다.
각설하고
집이 같은 방향이라서 몇번 태워주고 출근할때 타고 오고 그랬습니다. 제가 아직 저녁이나 뭐 그런거 먹자고 해본적은 없습니다.
좀더 편한 사이가 되면 하려고 했엇죠...
3일전 토요일에 저녁먹자고 처음 했는데 그때는 약속이 있다고 하더리구요~그래서 알았다고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어제 문자로 오늘 출근 같이 하자고 데리러 가겠다고 하니까 좀 불편하다고 그냥 버스 타고 가겟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안계시지만 예전에 같이 일하던 분 하고도 자주 타고 다녔다고 하던데(그 분은 지금 같이 일안합니다.)
바보 아닌 이상에야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거 눈치는 챗을겁니다.
문자로 그분이 태우러 오는거랑은 좀 다르잖아요ㅠ 이렇게 말하더군요
저런 답장을 받고 나니까 머 더이상 할말이 없어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먼저 연락온적은 당연히 한번도 없습니다.
저런 말 들으니 이거 벌써 정리된건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아직도 기회는 있을지 그런생각이 드는데
정리 해야할까요?? 아니면 좀 더 다가가 볼까요?
기회가 전혀 없어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