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밀러 플립으로 보입니다. 기존 Miller 플립은 손으로 짚으면서 백사이드 360으로 랜딩을 하지만, 이런 Corked 스핀을 하기 위해서 둔턱에서 해야 하거나 킥커의 랜딩 죤에서 하는게 맞는데, 제대로 하기 위해선
1. 토사이드 카빙을 낮고 깊게 해서 왼팔 + 허리와 골반 그리고 허벅지의 탄력을 이용해서 팝을 칠 준비를 한다. 2. 정확하고 강한 타이밍으로 위와 같이 온몸의 탄력을 이용해 팝을 치면서 어깨의 로테이션과 시산은 테일쪽을 보면서 백사이드 스핀+ 맥트위스트의 회전축으로 몸을 스핀 합니다. 3. 인버트나 콕 스핀을 잘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이렇게 스핀을 하면 랜딩죤의 확보가 매우 용이 하죠. 360돌아갈때 까지 자신이 랜딩하는 위치를 끝까지 보면서 스핀은 멈추지 않고, 540으로 블라인드 랜딩을 합니다.
다음 시즌에 이런 트릭 엄청 많이 보이겠네요.^^ 위에 아씨댕님이 언급 하신대로, 한가지 그라운드 트릭이 유행을 타면 그 시즌에 어설프게라도 엄청 유행을 탑니다. (2002~2003년에 몬토야의 따닥이가 엄청 유행했었는데, 그 기술을 유일하게 해낸 분이 조남철 프로 현 스노보드 필름 감독이시죠.) 저도 2000년도 초반에 제가 만든 그라운드 트릭이 있는데(Butter to Swith nollie 360,540,Corked 540), 이게 팝과 스핀의 타이밍을 잡기 어려워서 하는 분들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 잘타시는 분들의 경력이 쌓이다 보니...헝그리보더 동영상에 많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