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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겨가파가 시작되었다.
호기심반 관심반으로 이력을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겨가파 행사중 잠시 자유롭게 술을마시며 얘기를 나눌 시간이 되었다.
웬만큼 스토리를 아는 사람들은 그 테이블 근처도 안간다.
근데 뜬금없이
그 테이블이 요란해지기 시작한다.
환호를하고 박수를치고
시선을 끌어보고자 용을 쓴다.
그러나 이미 스토리를 아는 사람들은 그것조차 역겹다.
"쫌 닥치세요"
라고 던지고 싶지만
그냥 꾹 참는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자신들은 떳떳하다 하지만
우리가 보기엔 뇌 조각 몇개가 사라진것 같다.
시선끌기가 쉽지않자
헝글 서폿 몇분에게 장난치고 말을걸며
우리에게 신경써달라고 한다.
그것조차 안되자
그들은
"우리가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하죠? 우리도 돈내고온 헝글인입니다!"
"기분나빠서 가겠어요!"
를 외치고 문밖을 나서는 순간
겨가파는 시작되었다.
얼...!!! 추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