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인구 증가의
억제 방법으로 유력한 항목은 기근, 전쟁, 전염병이다."
그는 자선은 사회악이라 주장하기도 하였다. 그는 빈민들에게 일자리를 공급하고
자녀들을 국가가 맡아 기르도록 한 영국의 '구빈법'이 오히려 빈민을 양산하고 빈곤
을 악화시킨다고 주장했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개인적인 자선까지도 단호하게
비판하였다.
- 맬서스 인구론
유시민님의 청춘의 독서를 추천합니다.
92년에 출간된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개정판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가끔 그런 생각해요... '신의 관점'에서 봤을때...
지구에 가장 해로운 해충은 무엇일까?
물론, 킹스맨에선 '선택받은 자'의 입장을 고수하는거 같은데... (그래서 악당인거죠. 남을 희생시키며 자신의 이익을 우선하니까...)
어차피 신이 있다면 인간의 모든것은 계획된 일부이니... 편하게 살다 죽어도 되죠.
신이 없다면... 프리하니까... 편하게 살다 죽어도 됩니다.(음...결론은 둘 다 같네요.)
다만, 생명체를 귀하게 여기지 못하는 문화가 정당화되고 인간의 이기심이 정당화된다면...
그것은 다른 생명체 뿐만 아니라... 인간의 계급에 따라 당연히 희생을 강요받고 고통받는것이 정당화될 가능성이 높아질거에요.
이건 역으로 보면... 문화적으로 도덕적으로 그리고 복지쪽으로 많이 발전된 나라일수록 인간의 인권은 물론이고 동물들의 권리까지 보호의 영역이 넓어져 있죠.
UFO가 우리 지구에 위협이 된다는 학자들이 많죠.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 정도의 과학이 발전한 종족이라면 문화와 정신수준 또한 올라가 있을 확률이 높을거 같다.
즉, 우리가 고민하는 '진리'나 '옳고 그름에 대한 문제'들을 어느정도 더 깊게 파고 들었을 확률이 높고 따라서 '이타적인 행동'을 앞세울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아님 말고...)
인간인 이상 '자아'에 지배당하고 자신의 '이기심'을 우선으로 정당화 하며 살아가며 죽는다.
이것을 어느정도만 극복할 수 있다면... 좀 더 평화로운 세상이 될텐데.
내가 아닌, 우리를 우선 할수록... '희생'은 점점 줄어들텐데...
하는 이상한 생각을... 킹스맨을 보면서 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