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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님이 저에게 추천받아서 자전거를 삿습니다.
라고쓰고 뽐질이라고 읽습니다만...
아무튼...
오늘 물건이 도착햇네요. 남심을 자극하는 하이림의 대표주자 로드맛스타 를 구매하셧는데....
부사장님이 외근나간 시간에 물건이 와서 어찌할까 고민하던 찰라에
"뜯어보자" 라는 사장님의 명령에 박스를 뜯고 조립을 슉슉 해나갓죠
근데 조립이 끝난후 의외로 무거운 무게로 인해 사무실 전직원들이 몰리는 일이 벌어졋습니다.
그래봐야 6명이지만....
분명 인터넷엔 알루미늄인데... 라는 얘기와 함께 이건 철이다!! 아니다 알루다!!
로 싸우다가 사장님이 자석을 가져오시더니 휙 하고 던지시네요
아이고......
챡! 하고 달라붙습니다.
6명은 모두 포복절도하며 한 10분은 웃은거같네요
부사장님 온 후에도 열심히 놀리시더군요
하이브리드가 아니라 철브리드 라고...
껄껄
간만에 박장대소한 하루엿네요
P.S 부천벙개는 부천사람만 가나요?
부사장님 멘붕이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