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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러들 대부분이 시즌엔 열심히 보드 타시고, 비시즌엔 각기 다른걸 하시죠.
저는...
시즌엔 보드 타다가 프리스키로 바꿨어요.
프리스키 타보니 생각보다 재밌어서 장비가 점점 업글되어 결국 최상급 부츠와 플레이트를 갖게 되었죠.
비시즌엔 자전거를 타는데,
제가 키가 좀 많이 작다보니 저한테 맞출수 있는 것에선 거의 최상급으로 구비했어요.
같이 타는 남친도 입문급으로 시작해서 기함급으로 결국 왔고요.
1415 시즌엔 잠시 스키장을 패스한지라...
꿩대신 닭이라고 눈보러 산을 다녔는데
등산뽕도 만만치 않습니다.
등산도 결국 장비라고, 등산화, 배낭, 스틱, 아이젠, 침낭, 등등 다 구매했어요.
지난 주말엔 캠핑을 다녀왔는데,
캠핑 장비는 하나도 없고 몸만 와도 된대서 갔더니..........
Aㅏ.............................. 캠핑 뽕 맞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괜찮은 텐트 알아보는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주 감성 터지는 캠핑장이네요 ㅋㅋㅋㅋ
하지만 현실은 그늘막에 돗자리가 될듯합니다? ㅋㅋㅋ
제가 캠핑은 안해도 바베큐는 좀 하는데 ㅎㅎ
캠핑을 시작하셨으니 조만간 바베큐도 건드리실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