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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시즌 처음 입문하여 현재 열심히 웅플을 다니고 있는 초보 보더입니다.
이번 여름에 뉴질랜드에 혼자 보드를 타러 갈 예정입니다.
(직업 특성상 겨울에 너무 바빠서 스키장을 몇 번 못 갔네요... 너무 아쉬운 상태입니다.)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은 거의 못한다고 보면 됩니다.
뉴질랜드에서 보딩하는 날을 3일~4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렴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는 최적의 코스가 있을지요.(잠은 대충 자도 되며, 북섬이든 남섬이든 상관 없습니다)
아니면... 여행사 패키지 같은 것 추천해주실만한 것이 있는지요.
또한, 초보자가 타기 좋은 스키장은 어디인지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저도 뉴질한번 원정해서 뉴질거주하시는분들처럼 자세히는 모르지만 여기저기 검색해서 혼자내린결론은 우리나라의 11월이 뉴질의 6월즈음이란겁니다. 뉴질도 6월하순부터 스키장이 오픈하는듯해서 7월부터 본격시즌이 시작되고 9월부터 시즌종반이고10월에 시즌오프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스키장 최상시즌은 7월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가 피크일듯 싶습니다. 그리고 스키장에서 정설차가 운행하는건 못보았지만 자연설이 잘다져진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스키장이 일본 북해도나 우리나라의 스키장과는 좀많이 다릅니다. 슬롭이 민둥산과같은 느낌이어서많이 색다릅니다.물론 백컨트리할수도 있습니다. 정상에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더욱높이 걸어올라갈수있는 스키장도 있습니다. 완전 파우더 슬롭이죠. 걱정하시는것처럼 파우더슬롭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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