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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겨가파 다음날 다녀오려고 했습니다만... 너무 피곤해서 지난 일요일에 팽목항을 가지 못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다녀왔습니다. 왕복 640km, 시간은 8시간 반정도 걸리네요.
1년이 지났습니다.
정치적인 해석은 사양합니다.
부디 이유도 모른체 배안에서 죽음을 맞았던 우리 아이들...
그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졌으면 합니다.
출발전부터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갔으나...
끝내 터져버린 눈물은 어찌어찌 주체할 수가 없네요.
2015.04.25 18:30:41 *.226.192.50
ㅠㅠ
2015.04.25 18:42:44 *.70.53.139
2015.04.25 18:52:55 *.97.173.74
바닷바람에 흔들리는 작은종들이...
아이들에 우는 소리처럼 구슬픈곳이네요....
좋은날씨 함께하지 못하는 맘이 너무아픕니다....
2015.04.25 21:06:37 *.112.233.179
2015.04.25 21:26:29 *.245.241.188
2015.04.26 12:00:20 *.62.169.2
2015.04.26 14:27:28 *.169.33.110
결국은 국민 수준입니다. 위정자를 뽑아 놓는 국민 수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