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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기 쉽지 않은 머나먼 포천에서 조촐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날씨도 어찌나 화창하고 좋던지... 산들로 둘러싸인 장소에서 오후 3시부터 저녁시간까지 올랴님이 기획하신 프로그램에 맞추어서 재미나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전사항, 장비, 베어스타운 즐기기, 왁싱, 베어스타운 탐방, 먹방으로(파전을 시키면 막걸리가 무료제공인데 차가 없는 저만 혼자 막걸리 3병을 ㅠ ㅠ) 마쳤습니다.
참석하신 헝글님들은 올랴님, 눈마녀님, 2%님, 덜잊혀진님, 껌파리님, 윤실이님, 밤님, 곰마을푸우님, 세단님, 임오빠님, 어필님으로 만나서 너무나 반갑고 재미난 시간도 보내고, 비시즌 베어스타운도 가보고... ㅋㅋ 좋았습니다.
베어스타운에서 도촬당한 사진 한컷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꽃중년의 탑클래스 라고 읽는다.
오후 3시부터 저녁까지...우와.. 올랴님 프로그램에 많은 준비 하셨던것같네요!!
포천벙♥ 유익한시간 즐거운시간 흥한시간~~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