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새로 들어간 회사가 얘기가 면접때와 다르고해서 그만둘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아직 얘기는 않한 상태구요 입사한지는 한달반정도 되었는데요
솔직히 왜 뽑은건지 모르겠고 사수도 굳이 안뽑아도 되는데 뽑은거다..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면접조건이 성사되지 않은 부분이 있고해서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른곳에 이력서를 넣었는데요
문자가 왔습니다.. 내일 면접가능하냐구..
아..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회사에 얘기를 하고 잠깐 일좀보고 오겠다고하고 갔다와야하는건지..(저번주에 지각해서 눈치가)
아니면 날을 다른날로 잡으면 안되냐고 정중히 보내야할지..(이러다 안뽑힐까봐 불안)
아니면.. 하는일이 있어서 퇴근후에 7시까지 가면 안되냐고 양해를 구해야할지...
여러모로 어떻게 보내야할지.
그리고 어떻게 가야할지.
이부분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
아.. 그리고 지금 다니는 회사는 솔직히 제가 지금 바로 나가도 업무에는 지장이 없을겁니다 아직 배우는 단계고 일이 적은회사라..
만약 면접에 합격하면 4월말까지만하고 5월1일부터 출근 가능할거같다고 말하고싶은데..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고민이 되네요..
말해야 한다면 내일 말해야 할것같은데.. 면접때 얘기된부분과 달라서 그만둔다고 말해야할런지..
두가지 고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ㅜ
구인하는 회사에서 구직자의 능력이 탁월하지 않는한, 면접일정 연기나 퇴근시간후 면접보자고 하면.., 이력서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행하지 싶네요.
아프단 핑계를 대서라도 째고 가시고, 면접시 출근일자 물어보면 지금 현재 재직중이니, 15~20일뒤라고 하면 이해해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