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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 하면 회사때문에 저쪽에 부산연고로 둔 팀을 응원해야 맞는건데 고향팀인 한화를 응원하는 이율배반적인 상황입니다.
매경기마다 완전 한국시리즈를 방불케 하네요. 지도자의 중요성을 정말 실감하고 있습니다.
보살팬들 이제는 살아있는 미륵을 만나 성불하는 순간을 만끽했음 좋겠습니다.ㅋ
요즘 한화를 보면 '공포의 외인구단'을 보는 것 같이 오버랩되는 건 왜일까요?
야구를 열정과 투혼으로 한다는 느낌이랄까요?
야구라는 스포츠 이상으로 뭔가 삶에 감동을 주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P.S. : 정말 괜찮은 남자를 만나는 방법은 바로 한화팬인 남자를 만나면 확실합니다. 보살들~
전 고향팀 삼성을 버리고 주변 지인들 두산빠들을 뒤로하고 올해부터 한화팬(전혀 연고지 없는)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