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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아버님이시고
한가정을 꾸리시는 가장이시면서
삶의 애환을 주름으로 받아들이시는 막차기사님이
안스러워보여서
종점갔다 택시타고 복귀.....
택시비 이만원나옴...
원래 택시 탔으면....
팔천원 나오는데..........
주말 캠핑 낚시에 지렁이살돈이 택시비로...ㅠㅠ
2015.04.28 09:31:20 *.62.222.98
2015.04.28 09:33:39 *.30.108.1
누님.....
아 친목 끝이지 참...
루시님
일도 안하고 맹날맹날 낚시만하고 술만 먹고 살았음 좋겠습니다..
여름도 타고 가을도 타고 겨울도 탈수 있어요
한잔하면.....
2015.04.28 09:31:51 *.34.130.253
소주 4병이 날아갔습니다......
2015.04.28 09:35:16 *.30.108.1
허걱 ...어디 사가지 없는 술집이 소주를 오천원을 받는데요???
문래동에 이천원 하는데도 있는디......낮술로
저녁은 삼천원....
2015.04.28 09:41:54 *.34.130.253
1만2천원으로 계산해서 병당 3천원씩이요 ㅋ
닭똥집에 소주 먹고 싶네요 ㅋㅋ
2015.04.28 09:43:47 *.30.108.1
아항 풀셋으로군요...ㅎㅎㅎ
전 부츠 바인딩 데크 각각으로 생각해부렀....
2015.04.28 09:32:37 *.47.232.126
이만원이면..... 500이 8잔... 크흑...
2015.04.28 09:37:22 *.30.108.1
맥주는 ....
입가심......
잘 안마셔요....배불러서 원...
2015.04.28 09:35:08 *.101.35.176
ㅋㅋㅋㅋㅋㅋ 마음이 아파요~
저도 옛날에 불꺼진 에버랜드 자주 갔었죠~
2015.04.28 09:38:43 *.30.108.1
애버랜드 우비 다섯벌 있어요....
품질이...가격만큼 왔다라는....
2015.04.28 09:35:17 *.140.249.13
딴지는 아니고...
미생의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2015.04.28 09:41:16 *.30.108.1
바둑용어 미생!
한중일이 맹날 싸워요.....바둑티비 보면...
이 조그만 땅덩어리의 국민이 저 대인구 중국애들을 맨날 이기는거 보면
정말 머리좋은 민족인거도 맞는거 같고..그러네요
2015.04.28 09:51:56 *.61.13.98
진짜 감성적이시네요...나중에 보드장에서 뵈면 낙엽타는 저도 기다려 주실 듯 ㅋㅋㅋ
2015.04.28 09:55:06 *.30.108.1
기다려 드리는거야 머...
반일권 끊으면 세번 타고 접습니다...
힘들어서 원......
보드장가서 술먹는게 더 잼나요.....
2015.04.28 10:18:46 *.30.108.1
으잉???왠 추천을 두분씩이나????
택시비 아까븐데......추천을??????
여하튼 감사합니다만...추천해주시다니...응???
2015.04.28 10:31:13 *.220.156.186
박카.. 를 한잔 주셨어야죠 ㅋ
2015.04.28 10:33:07 *.30.108.1
기사님이 꺠워주셔서 잠결에 그만.......감사합니다 그러고 말았어요...
2015.04.28 10:46:48 *.247.149.100
갑시다~~~외연도로~~~고고싱
2015.04.28 10:51:28 *.30.108.1
안그래도 외연도 검색해 봤습니다....
섬이고 민물이 없더란....
전 붕어 사랑이라서........
2015.04.28 10:52:51 *.247.149.100
진정한 꾼은 어종을 가리지 않는법!!!!!!
물가에 서는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는법!!!!
혼자만의 자유를 느껴보아요,,,,,는 개뿔,,,,ㅠㅠ 혼자가면 외로워요,,,누가좀 같이 가요~~
내,,,,우럭은 잡아드릴께,,,,
2015.04.28 10:55:20 *.30.108.1
자연사랑님이 연휴 일정이 안잡혔다고 하시는거 같았습니다......
섬에서 라면이라니 확 땡기기는 하는데 캠핑가야 되요....ㅠㅠ
2015.04.28 11:13:26 *.117.140.217
저도 우럭광어 좋아합니다만 ㅎㅎ
2015.04.28 13:16:23 *.30.108.1
앗 여기 나타나셨네요 같이 두분이서 가시면....ㅎㅎ
2015.04.28 11:31:12 *.47.193.25
2만원을 팁으로 드리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요........? ㅋㅋㅋㅋ
2015.04.28 13:17:31 *.30.108.1
와이셔츠 주머니에 꽂아드리면???ㅎㅎㅎ
2015.04.28 11:44:05 *.122.242.65
그런 감수성과 여유가 부러울뿐...
2015.04.28 13:18:11 *.30.108.1
술한잔 먹음 그렇죠 멀....ㅎㅎ
2015.04.28 12:02:45 *.195.163.158
2015.04.28 13:19:04 *.30.108.1
말걸면 그게 주정이죠
어이구 저거 또 종점 갈놈 하나 태웠네 라고 생각하셨겠죠 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