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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아버지로부터 전화가...왔어요....
아버지: 별일없지?
나: 네.....근데 한국오셨어요??
아버지: 3일됐다...니 엄마한데는 말하지마라....
오후비행기로 다시 중국간다
너 오늘 할이없지? 그럼 엄마차 내가 안양역옆에보면 공용주차장있다 거기 세워놨는데
10일되가니깐 빨리가서 찾아서 세차해서 집에갔다놔두기바란다..이상.... 뚜뚜뚜뚜....
나: 멍.........아버지폰으로 전화시도....고객의전화기가 꺼져있다는 음성이 ㅠㅠ
차키가 어디있는지도 말을 안해주시고....
집 장농디져서 보조키찾아서
비오는날 안양까지 지하철타고 차찾으러가야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