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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이 반년정도 남아 다시 운동을 시작하려고 4월30일에 중고나라에 보충제 산다는 글을 게시하였는데..

 

20분이 지났는데 사기꾼이 연락이 오더이다.

 

자신이 대량으로 물건을 구입했는데 사지않겠냐고..

 

(사실 제가 섭취하는 보충제가 구버전이라서 해외에서도 잘 취급하지 않는데.. 여기서 의심해봤어야 했음 ㅠㅠ)

 

자신이 우체국 근처에 사는데 마감시간 전에만 입금해주면 바로 부쳐줄 수 있다며 입금을 자꾸 유도하더라구요.

 

하루라도 빨리 보충제빨 좀 받고 싶어서 안전거래도 않고 덥석 물었더니 입금확인했다는 마지막 문자와 함께 바람처럼 사라졌네요..

 

금액도 70만원이라.. 결혼준비하는데 한푼이라도 아쉬운 마당에 이게 왠 날벼락인지 모르겠네요.

 

꾸준히 문자와 전화를 했는데 연락두절되다가 이제 막 다시 확인해보니 010-2591-4606 핸드폰까지 해지..

 

설마설마했는데 이렇게 사기를 당하게 되니 어이가 없네요;

 

깊은 빡침과 함께 사이버수사대 신고부터 접수하긴 했는데..

 

이 후 어떤 행동을 취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기다려보는게 맞는건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엮인글 :

단호박입니다

2015.05.03 02:52:22
*.94.102.66

저런....잘해결 되시길바랍니다..

조타미

2015.05.03 09:08:19
*.4.136.205

네 감사합니다

음란구리

2015.05.03 05:25:10
*.218.122.174

"비밀글입니다."

:

조타미

2015.05.03 09:09:55
*.4.136.205

저도 잃어버린 돈이라 생각하고 느긋하게 기다려보려구요ㅜ

Avenue

2015.05.03 11:00:17
*.207.134.133

에구 힘드시겠네요..

가뜩이나 돈이 많이들어가 실건데


라페스타

2015.05.03 11:05:12
*.230.189.67

속상하시겠지만....
이제 남은건 잊고있을쯤...잡았다는 소식이 오실거예요
참고로 전 3개월 걸렸네요...

Lucy♡

2015.05.03 12:29:44
*.33.153.92

나쁜사람들ㅜㅜ 힘내세요ㅜㅜ

나뭐사죠

2015.05.03 13:58:31
*.34.228.35

연락은 와요... 잊을만 할때쯤요.

담당경찰관의 업무량에 따라 연락오는 시간이 다릅니다.

저는 6개월정도 걸렸네요~


珍매니아

2015.05.03 14:50:46
*.202.112.22

저런 넘들은 꼭 잡힐꺼에요`

Muymuy

2015.05.03 22:01:19
*.178.143.220

와.......가격이 좀 쌔네요...


저도 자미로콰이 콘서트 티켓을.......중고딩 나라에서 당했었죠......


이후로 자미로콰이 노래를 잘 안듣게 됩니다....ㅠ

시현

2015.05.04 15:00:03
*.223.23.251

더치트 확인해보니 피해사례 많은 번호네요.. 상습범인듯요...

DarkPupil

2015.05.04 16:03:50
*.220.156.186

아나 ... ... 이런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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