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안녕못합니다.
정말 짧게 쓰자면 떡볶이내기 왕따게임 조작으로 탄로나서
상사랑 싸운뒤 사직서 던지고 나왔습니다.
주도자는 이사님이고 저는 공모자고
상사는 저 결혼시켜준 전직장 부터 같이 7년 일한사람입니다.
수요일날 출근하면 없었던일로 하고 같이 다시 일하자는데
사장도 맨날 화분 옮기는거 시키고 (자기취미)
환경미화만 매일 3시간 ㅜㅜ
내가 일하러 회사 가는건지 노역 하러 가는건지 ㅜㅜ
회사가 돈많고 일안해도 먹고 살수 있는 회사라서
(용역 아줌마들이 화장품 조립해서 먹고사는회사)
잡음이 많습니다.
겨울이었음 고민도 안하고 스키장에서 살텐데 ㅋㅋ
비상금도 없는시점에서 애기밥은 맥여야겠고
유부의 하루는 오늘도 평화롭길 바랍니다 ㅋ
회사 가야할까욤 ㅜㅜ
ㅡㅡ??
떡볶기 내기 게임 조작 문에 열받아서 싸우고 사직서를 던져요??
애기도 있으신 분이..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