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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토일에 혼자 여행을 다녀왔어요.


속초, 강릉, 평창(용평포함) 을 다녀왔는데, 오가는 길이 엄청 막히고.. 혼자 너무 장거리 운전을 3일동안 하고 다녔더니..


영.. 여독이 풀리지가 않네요. ㅠ_ㅠ


조용히 힐링하겠다고 혼자 간 여행인데, 이건 왠걸....... 대한민국 국민은 다 강원도 와있었나봐요 ㅠㅠ


밥한끼 먹으러 가면 기본 대기 30팀에.................. 어딜가도 주차할 곳이 없고............... ㅠㅠ


세상에. 혼자. 모텔을. 10만원이나 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숙을 할 순 없고, 예약안하고 무작정 갔더니 방이 없어서ㅠㅠ)


잔 덕에, 아직도 속이 부글부글부글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텔이! 10만원이라뇨! 10!! (아.. 대게 3마리 값인데ㅠㅠㅠㅠㅠ)



아.. 아무튼.. 이러저러한 아쉬움들이 남아서인지, 더더욱 일이 손에 안잡히고 있습니다. 스무룩 스무룩..............




오늘 쉬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부.. 부럽습니다. ㅠ_ㅠ


더구나 비가 온 다음이라 날씨가 너무너무 쾌청해요!! 뛰쳐나가고 싶........... ㅠㅠ


그래서 저는 점심식사를 백운호수로 가서 분위기라도 내면서 하고 오려구요 ^-^




일하시는 분들도 오늘 하루만 버티면 또! 빨간날이 돌아오는 >_< 축복받은 5월입니다. (지갑이 텅비는 5월인건 일단 나중에 걱정 하기로 하고 ㅠㅠ)


모두모두 힘내시고 맛점하시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덧1) 오늘 한가하신분..? 저녁에 놀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2) 여행다녀와보니 5렙으로 업되어 있어요 >_< 왠지 고속승진하는 느낌에 기분이 좋은건 ................ ㅋㅋㅋㅋㅋㅋ

        (사실 저 헝글폐인테스트 해봤는데. 폐인 맞아요. ㅠㅠ 이게.. 좋아할 일이 아닌거죠? ㅋㅋㅋㅋ)



엮인글 :

혜민 

2015.05.04 11:19:08
*.62.172.71

23일 24일도 그렇더군요. 여튼 토닥토닥염!ㅋ

smell

2015.05.04 11:37:24
*.235.32.124

이렇게 혜민님과 서로 위로하며 시작하는 월요일이군요..........ㅋㅋㅋㅋㅋ

혜민 

2015.05.04 15:05:30
*.62.172.71

스멜님은 데스크에.. 저는 이불 속에...있는게 다르죠!!!! 후훗

smell

2015.05.04 15:10:57
*.235.32.124

계속 누워계시면 엉덩이에 종기생겨요..................................... 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링치러나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치는남자

2015.05.04 11:25:45
*.91.126.115

연휴는 그래서 어디 나가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3일내내 집에서 놀고 먹고 자고 했더니 월요병도 없이 개운하네요

(머 사실 개운하지는 않습니다만 -_-)


절대 나갈곳이 없다거나 만날 사람이 없었다는건 아닙니다......

또르르.....

smell

2015.05.04 11:38:25
*.235.32.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3일내내 놀고먹고자면 살이찝니다. 그치만 살찔 걱정 없으신것 같으므로 얄밉습니다. ? ? ? 진심입니다.ㅋㅋㅋㅋㅋㅋ 놀러나오세요. 안양으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치는남자

2015.05.04 11:49:57
*.91.126.115

1여년 사이에 15kg 이나 뿔어서 걱정인데 -_-ㅋㅋ

시간과 장소를 정해주시면 갑니다 ㅋㅋㅋ


smell

2015.05.04 11:59:33
*.235.32.124

오 기다려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mell

2015.05.04 15:11:22
*.235.32.124

시간과 장소 정했습니다. 오늘. 19시. 사당. 이따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치는남자

2015.05.04 15:15:30
*.91.126.115

음...?

이거 리얼인건가요? ㅋㅋㅋ

smell

2015.05.04 15:19:14
*.235.32.124

궁서체로 리얼입니다. 아시는분들 참석 예정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lous

2015.05.04 11:29:21
*.134.144.204

즐거운? 여행 하셨군요. 저는 어제 일하고 오늘은 아침부터 아이들이랑 어벤져스 봤슴돠. 꽤 재미 있네요. 그리고 청계산 근처엔 해마다 가요. 거기 처가쪽 선산이 있어서. ㅎ

smell

2015.05.04 11:44:33
*.235.32.124

즐겁지만 뭔가 뒤가 구린 여행이었어요.ㅋㅋㅋ 어벤져스를 아직 못본 1인입니다....ㅠㅠ 또르르......... 청계산 오실때 말씀하세요. 맛집추천이라도........... 해드리고.......... 콩고물이라도........... ㅋㅋㅋㅋㅋㅋㅋ

Mephi

2015.05.04 11:30:09
*.130.137.227

지난주 화수엔 사람없어서 한산하고 좋았는데 이제는 사람이 많나부네요


게스트 하우스 갔더니 사람도 없어서 저렴하게 둘이 4인방을 썻다는...

smell

2015.05.04 11:46:01
*.235.32.124

으와... 저도 한산한 여행이 하고팠는데요... ㅠㅠ 조용한 여행을 가고싶을땐 , 앞으론 소중한 연차를 날리더라도 평일에 가야겠어요. 어디 이름모를 산골짜기 가는거 아닌이상 ㅠㅠ

희룡

2015.05.04 11:30:53
*.117.140.217

고생하셨네요 ㅎㅎㅎ 집나가면 고생이란걸 다시한번 깨닫고 오셨네요 ㅋㅋ

smell

2015.05.04 11:46:48
*.235.32.124

하지만 제 역마살을 어쩌면 좋죠.............. 고생을 하고하고 또해도 자꾸 싸돌아다니게 되네요.ㅋㅋㅋㅋ

희룡

2015.05.04 11:49:04
*.117.140.217

스멜님에게 루어낚시를 추천해드립니다 ㅋㅋ

smell

2015.05.04 11:59:12
*.235.32.124

루어낚시가 무언가요 ㅇㅅㅇ 전 조용히 있어야 하는건 영 좀쑤셔서 못있는데요 ㅋㅋㅋㅋㅋ

희룡

2015.05.04 12:48:36
*.117.140.217

ㅋㅋㅋㅋㅋ 스멜님에게 딱 맞는 낚시 장르입니다.   겁나 돌아댕기고 겁나 던지고 감고 잡고 ㅎㅎ 조용히?는 못있죠 ㅋㅋㅋ

자세한건 구글링!! 

smell

2015.05.04 12:50:30
*.62.213.97

왠지 이건 딱 내꺼다!!하는 감이 오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덜 잊혀진

2015.05.04 11:32:08
*.169.33.110

[같이 가요]에 올렸으면, '운전중 졸음 방지용 자동 대화 응답기' 정도는 해 줄수 있었는데요. ㅋ

8시 양재 근처에서 수영 끝나니, 9시까지는 인덕원 넘어갈 수 있슴요~. 그러나 내일도 출근. ;;

술 사주면.. 수영 빼고 튀어 갈지도. ㅋ

smell

2015.05.04 11:48:26
*.235.32.124

아니예요아니예요. 이번여행은 '혼자'가 제일 중요한 뽀인트였어요. ㅋㅋㅋㅋ 근데.. 볼링치고 놀아주셔야 하는데...ㅋㅋㅋㅋㅋ >_< 일정을 살피고 따로 연락드리겠어요^-^

귤좀까죠

2015.05.04 11:35:29
*.100.34.249

'대한민국 국민은 다 강원도 와있었나봐요 ㅠㅠ ' <---강원도 갈때마다 공감이요 ㅋㅋㅋㅋㅋ 진짜 강원도가 짱인거같애요ㅋ

저도 예전에 차있을때 강원도쪽 진짜 많이 쏘고다녔는데..급 추억이 새록새록~ㅎㅎㅎ

그나저나 모텔비 아까웠겠어요 ㅠㅠ 또르르~

smell

2015.05.04 11:49:47
*.235.32.124

으아.. 정말 해가 갈수록 더더욱.. 한적한 해변이란 찾아볼 수가 없어요 ㅠㅠ 한 5~6년전만 해도 안목해변도 한산한 편이었는데, 지금은 무슨.............. 차는 커녕 사람 하나 들어가기도 힘들게 꽉차있더라구요 ㅠㅠ

달다구리

2015.05.04 11:37:26
*.143.99.14

휴일 여행이 다 그렇죠 ㅠㅠ

저는 고객사 일이 있어서 계속 대기하느라 집에만 있었더니 이 날씨가 아까워 죽겠네요 ㅠㅠ

그나저나 모텔비 진짜 아깝... ㅠㅠ

웰팍 앞에 뉴월드모텔은 한창 시즌때도 5만원이었는데 너무 하네요;;; 

smell

2015.05.04 11:56:41
*.235.32.124

날씨가 다행히(?) 토,일에는 흐리고 비왔어요.ㅎㅎㅎ 모텔비는 진짜.......... ㅠㅠ 다쓰러져가는 허름한 모텔도 8만원씩 받는데.. 그나마도 바닷가엔 아예 방도 없더라구요. ㅠㅠ 제대로 바가지 쓴거 같아서 분노가 안삭혀져요ㅠㅠ ㅎㅎㅎ

드링킹조

2015.05.04 11:40:43
*.226.207.35

아 덥네요... 화이팅 오늘만하면 쉽니다!!

smell

2015.05.04 11:57:07
*.235.32.124

오늘만 하면 쉽니다다다!!! 화이팅팅요!! >_<

라페스타

2015.05.04 11:43:21
*.195.244.72

헐.....

저두 잠시후에 강릉으로...

 

2015-05-04 11;41;12.jpg


혼자만에 힐링 여행을 가는데...

 

이글을 보는순간 ㅜㅜ

첨부

smell

2015.05.04 11:58:36
*.235.32.124

오늘은 그래도 금,토 보다는 좀 낫겠죠? 나을거예요. ㅠㅠ 아.. 저는 힐링과 스트레스를 아주 무한반복 하다 왔어요. 왠지 쌤쌤인듯 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녀온걸 후회하진 않는데요... 유명하고 사람들 몰리는 곳은 피하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짬뽕순두부 한그릇 먹으러 갔다가 대기팀이 40팀이 기다리고 있다거나...ㄷㄷㄷ 하는 일들이 다반사였어요. ㅠㅠ

보라돌이-™

2015.05.04 12:03:43
*.33.184.34

1, 4일 전부 출근... 우울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퇴근후 참한처자 촬영가는건 함정이에요.

라페스타

2015.05.04 12:07:55
*.195.244.72

방향을 돌려서.

.보라돌이님께로..가야하는건가요? ㅋㅋㅋㅋ

smell

2015.05.04 12:10:44
*.235.32.124

우앙 참한처자 촬용 +_+ 우울할 틈이 없으시겠는데요?? ㅎㅎㅎㅎ 힘내세욤!! ^-^/

v흑기사v

2015.05.04 12:25:58
*.111.17.144

연휴동안 계속일하는 사람도 있다는..ㅜㅜ

smell

2015.05.04 12:31:42
*.62.213.97

흑....ㅠㅠ 힘내세요 토닥토닥..ㅠ

Appeal

2015.05.04 13:29:45
*.244.212.24

헐;;;; 난 죽다 살아났는데 여행이라니 부럽네요 ㅋㅋ

smell

2015.05.04 13:35:23
*.62.213.97

그러게 나처럼 튼튼해야져!!ㅋㅋㅋ 다나으셨어요?

낙엽특공대

2015.05.04 13:33:44
*.7.52.104

연휴... 그게 뭐죠?
노동자의 날 출근...
토요일 출근...
어린이날 출근...


아.. 젠장...

smell

2015.05.04 13:53:48
*.62.213.97

아아...슬프네요ㅠㅠ 어..어쩌다 이런 봉변(?)을..ㅠㅠ 토닥토닥ㅠㅜㄴ

날라날라질주

2015.05.04 13:52:12
*.226.192.20

ㅋㅋ 고기 꾸시러 가신게 아니셨군요?
저도 저녁에 놀고는 싶은데?
번개 하시나요? ㅋㅋ

smell

2015.05.04 13:56:12
*.62.213.97

고기는 이번주말요ㅋㅋㅋ 볼벙하려구요!!오세요오세요!! 같이가요를 보아주세요>_</

그린데몽

2015.05.04 14:23:18
*.62.172.102

애들하고 노는 것도 힘들어요. . ㅋ

여기 모텔정보를 모르셨군요. .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B%8B%AD%EC%A3%BD&document_srl=31463912

smell

2015.05.04 14:26:20
*.62.213.97

아잇ㅠㅠ 사실 해돋이를 보겠다고 바닷가근처에서 자려니 더 그랬는데....늦잠자서 해돋이는 개뿔...ㅠㅠ이럴줄알았음 횡계가서 잘껄그랬어욬ㅋㅋㅋ

gomad

2015.05.04 14:46:43
*.139.2.9

으아아 10만원이라니...........ㅠㅠ
그돈으로 회를 사먹었으면...!! 안타깝 ㅠㅠ
연휴만되면 도심은 사람들이 없어지고 관광지는 꽉꽉 들어차는듯;;;;

smell

2015.05.04 15:03:34
*.235.32.124

추천
1
비추천
0

10마넌.................. 10마넌................. ㅠㅠ 아직도 생각하면 분노의 ㅎㄷㄷ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혼자. 잠만. 잤는데여.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억울해서 안하던 버블바스까지 하고. 나올때 물도 싸들고 나왔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덜 잊혀진

2015.05.04 18:25:48
*.169.33.110

혼자. 잠만. 잤는데여.

혼자. 잠만. 잤는데여..

혼자. 잠만. 잤는데여...

 

강조 해 주는 센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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