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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업무 겸 나들이 겸
겸사겸사 여의도를 다녀왔습니다.
징검다리 연휴덕분인지 차는 많이 안막혔습니다.
(여주촌놈은 길 막히는거에 괭장히 민감합니다)
잠실에 위험하게 생긴 빌딩을 자주 본 탓인지
여의도의 명물 63빌딩이 초라하게 보이더군요.
그 웅장함이 세월에 깍여버린듯 합니다.
증권거래소인가 하는 곳 앞에는 사람들이 풍선을 들고 소리를 지르고 있는데
왜그런지는 모르겠어요. 고생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우체국쪽에 모 푸드트럭에서 파는 자몽이 들어간 라떼!!
평소 자몽을 좋아해서 자몽티로 먹고 오븐에 구워먹고 그냥 까먹고 하는데
요건 신세경이더군요!!!!
슬쩍 물어본 레시피로는 에스프레소, 연유, 자몽 등등이 들어간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인증샷!!!!
사장님 하관이 잘생기셨습니다.
여의도분들 뭐하세요??
지금 달리세요!!!!
가서 "베어그릴스가 시켜서 왔어요"하면....
이상한사람이 될수도 있어요 ㅋㅋㅋㅋㅋ
이상 오늘에 뻘글 끝~
시원하게 한잔 배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