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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뜨겁게 사랑하다 .........


냉정한 이별을 당했고 .........


하염없이 7년째 정신적 식물인간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 아무런 계기도 없이....


집으로 가서 ........  그 여자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모두 챙겨서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길지 않은 인생 살면서 ....... 7년만에 체념이란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 나름 개운한 맛이 있네요




이젠 나를 위해 살아 보려 합니다.




덤벼라 세상아 ~~~~~~~~~~~~~~~~~~~~~~~ ( 7년전 멘트잖아 븅신아... ) 

엮인글 :

Lucy♡

2015.05.05 18:17:11
*.33.178.121

(^o^)b

temptation

2015.05.05 19:18:20
*.91.137.34

Thanx Ma'am ^^

하얀목련

2015.05.05 18:20:26
*.223.32.139

오~굿~
템테님 이제 새로운 사랑이야기 올려주세요~

temptation

2015.05.05 19:17:11
*.91.137.34

이제는 저 좋다고 하는 사람 만날려구요 


평생 불가능할수도 있겠지만 ㅋㅋ

하얀목련

2015.05.05 20:35:18
*.223.32.139

템테님을 좋아하는 사.람.(여자가 아니군요~^0^) 꼭 있을거에요~홧팅~^^

덜 잊혀진

2015.05.05 19:01:49
*.169.33.110

제목 보고 놀랬네요. 2003년 헝글에 올린 글 제목이,

"8년간의 정성, 8개월의 아픔, 그리고... " 였는데.. ;;

 

응원 보내요. 사람은 살게 되더군요.

temptation

2015.05.05 19:15:56
*.91.137.34

7년만에 삶의 목적이 저로 바뀌더라구요 .......


깨어났으니 세상 밖으로 나가 봐야죠 ㅋㅋㅋㅋ

도미

2015.05.05 19:21:00
*.36.132.55

공부보다 더 어려운게 연예지용 ㅋ

전 연예를 책으로 배워서 10년을 삽질 했...ㅋㅋㅋ

무한한 애정만땅 행복가득 하셔요!!

temptation

2015.05.05 20:03:57
*.91.137.34

응원 받을려는 글이 아니였............. 


감사합니다 !! 

반쪽보더

2015.05.05 19:57:30
*.41.22.194

1년을 뜨겁게 사랑하고...차갑게 돌아섰습니다.

그렇게 13년이 흐르고....


현재까지 저는 저 하고 싶은대로 살고 있습니다.

제 학창시절의 모든 것은 스틸야드에 남아있고,

20대의 후반과 현재는 눈밭과 

던지고, 받고, 치고, 달리는 곳에 추억을 남기고 있구요.

temptation

2015.05.05 20:04:55
*.91.137.34

눈밭과 아스팔트.. 타이어 타는 냄새는 저에게도 디폴트입니다 ㅋㅋㅋ 

논네보더

2015.05.05 20:41:46
*.222.13.238

요즘사람들 사랑도 헤어짐도 쿨한줄 알았는데,  의외로 안그런사람들이 많네요..

사랑에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강한거 같네요..

아픔은 가슴에 담고 가는거지 완벽하게 잊혀지지는 않죠..

긴시간을 힘들어 하셨으니 좋은일만 있을꺼에요..

temptation

2015.05.05 21:38:18
*.91.137.34

감사합니다 ~~~


위로 받고 그럴 마음으로 쓴게 아닌데 ... 다들 위로를 하시네요


마음이 따뜻해졌어 ㅠㅠ

루비스타☆

2015.05.05 20:51:45
*.62.188.106

훌훌 털으시궁
새로운 사랑을^^
주위를 둘러 보심 내가 몰랏던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찌둥(스토커 돋는..;;;;;;;ㅋㅋ)

temptation

2015.05.05 21:05:14
*.91.137.34

새벽 3시에 문 두드리고 튀는게 너였냐요?

수박야채과일

2015.05.05 20:59:45
*.145.234.181

추천
1
비추천
0

저는 7년간 만나고

냉정한 이별 당한지 이제 1년되가는데

아직은 기억속에서 잊혀지기 힙드네요 ㅋㅋ 다른 여자 만나보려고 시도도 해보았지만

막상 소개받으면 만나기가 싫어지고ㅋㅋㅋ 언제쯤 그렇게 체념하게 될지....

그녀는 이별직후 아니 바로 환승!!다른 인연을 만나고있지만 저는 지나친 음주로 인해

공황장애를 얻었네요 현재 술은 잠시 끊고 약 치료받고있어요ㅋㅋㅋㅋㅋㅋ...웃는게 웃는게 아니네요 참...휴

temptation

2015.05.05 21:42:02
*.91.137.34

제가 겪었던걸 겪고 계시네요 .......


취미 습관... 함부로 가지지 마세요 ................ 쇼핑도 중독이 되어버리고 ..........


가벼운걸 하나 해도 다 중독이 되어버리더라구여 ......... ( 저 같은 경우는 .. 쇼핑 + 보드 + 잠안자기 )

드링킹조

2015.05.05 22:18:20
*.235.67.36

힘을 내요 슈퍼파워!

temptation

2015.05.05 22:23:58
*.91.137.34

워!!~~~~~~~~~~~~~~~~~~~~~월~~~~~~~~~~~~~~~~~~

DarkPupil

2015.05.05 22:53:33
*.62.229.117

흠 강아지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v표도리v

2015.05.05 22:54:24
*.208.104.51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에게.. 치유라는 말이 있죠..^^ 템테님처럼 그리 긴 연애는 해보지 못했지만 수없이 반복됬던 이별뒤에 지금은 배우자와 아들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가끔.. 혼자일때가 그립긴 합니다 ㅠㅠㅠㅠ)

smell

2015.05.05 23:15:55
*.62.163.9

저는 위로 말고.. 뜬금없지만..
바스코의 덤벼라세상아 18번곡입니다>_<
힘을내요 걱정말고 크게외쳐봐~~
위..위로 아닙니다.ㅋㅋㅋㅋ

귤좀까죠

2015.05.05 23:17:00
*.62.202.99

고양이도..많은도움이됩니다..홧팅요^^

gomad

2015.05.05 23:23:20
*.139.2.9

인간의 감정은 너무 복잡한듯
원인이나 해결책 이성적 판단 등등..이 아무 소용없는 ㅠㅠ 아직도 누가 헤어졌다 힘들다 하면 왜이리 감정이입되는지....;;;;

아........긍정적인 방향으로 고고!!!

코코코코코R라

2015.05.05 23:25:50
*.246.69.50

응원합니다

에메넴

2015.05.06 00:39:23
*.146.37.212

얼마전 삼원가든 갔었던 그분 정말로 청첩장 주셨던거에요??


나쁜싸라암~


ㅠ 3ㅠ

코피쑤한잔

2015.05.06 01:47:06
*.148.154.246

응원합니다!

뽀더용가리

2015.05.06 09:24:26
*.219.67.57

이제.. 연애하고  결혼해서 알콩달콩 ^^

YapsBoy

2015.05.06 09:44:56
*.135.199.117

템테님 힘내세요!!!

 

(닮은사람만 찾아 만나지 마시고요 ㅠ.ㅠ)

2015.05.06 13:43:30
*.62.219.90

화이팅! 뵌적없지만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응원합니다!!!

라면먹고갈래?

2015.05.07 09:44:14
*.247.149.100

맘대로 되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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