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 택배가 3개 정도 있었는데 택배 알림에서는 수시로 울리더라고요 .. 

집에 가면 택배가 와있겠지 했는데 저녁 9시경 집앞에 엥 CJ 택배가...

경비실 택배 내역을 뒤젹 뒤젹 .. 3개라 나머지 찾을려고 했는데 

택배 기사님에게 여쭈어 봤더니 3개가 다 CJ 더라고요 .. 다른구매 같은 택배 ! 

제가 늦은 9시라 짐 덜어 드릴려고 "제껀 주세요 지금 가지고 갈게"요 했더니 

" 올라 가서 기다리시면 제가 금방 가겠습니다. " 

라는 별거 아닌 친절한 멘트에 감동을.... 받고 집에서 기다렸습니다. 

약 5분후 띵동띵동.. 물건을 후닥받고 기사님은 바로 가셨습니다. 

집에 울 똥강아지 2마리만 아니면 음료수라도 드렸어야 했는데 조금 미안하더라고요 . 

- 똥강아지들 잡아 두기 쉽지 않거덩요 ^^

늦은 밤 고생하시는 택배 기사님들 감사합니다. 

아래는 오늘 온것들 입니다. 

2개가 더있는데 하나는 여친님 꺼라 사진 생략 .. 초상권과 맘대로 올렸다간 밟힐수도 ... ㅋ

하나는 초보님이 사신 IPTIME 랜카드 입니다. ^^ 

후기를 못봐서 아쉽지만 좋을거라 생각 하고 구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