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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시작할때 같이 타던 형님이랑
동생 친구랑 둘이 소개팅을 시켜드렸던게 얼마 안된거같은데
결혼하고 보더부부되서 알콩달콩 살다가 오늘 출산했답니다.
예정일은 5/4일 이었는데 . 초산이라 날짜가 좀 늦춰졌다고 하네요
어버이날 부모가 되다니 . 부럽다요 .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이고
소개시켜드리고, 결혼식 사회도 봐드리고, 평소에 왕래도 자주있던 사람들이라 그런지
남일 같지않고 기분이 좋아서 오랜만에 끄적거립니다.
카네이션 안들고 오면 선물은 없을텐데 . 애기가 어려서부터 give and take 를 배우겠네요.
이로써 그 형님의 011 플랫킹은 1516시즌엔 제 소유물이 될 예정입니다.
기쁘네요 :D
부럽네요...
저.. 저도 소개팅좀요 ㅠ
이런식의 음모는 신고하겠습니다.
이러니 내가 소개팅이 안들어오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