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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지냈는데 오늘 깜짝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저는 상남자의 핫핑크는 부끄러워서 파랭이로 질렀습니다.ㅎ
양팔님 잘쓸께요^^
2015.05.11 16:16:42 *.111.1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