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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을 먹고 조신하게 개콘시작을 기다리던중,,
가까운데 사는 지인에게 전화가 걸려 옵니다.
진지하게 묻더군요.
"꽃새우 좋아하냐고?"
단호하게 엄청 싫어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쨌냐구요?
싫어하니 먹어 없앨려고 나갔습니다;;
그시간에...;;;
일단 목을 땃어요;;;
머리는 역시 버터구이로;;;
라면이 빠질 수 없죠;;;
덕분에 안그래도 큰 얼굴..팅팅 부어서 월요일 출근했습니다;;;
직원들이 아파보인다고 해서 좀 컨디션이 안좋다며;;;
언젠간... 설대입구 봉천을 기반으로 하는 술크루 모집합니다;;;라고 같이가요에 글 쓸날이 오겠죠;;
사실 지금은 꽃게철입니다만;;;
꽃새우는 언제나 진리 입니다 ^_____^
정말 새우 싫어하는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