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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이로케 화창한데

전 근무를 하고 있군요 ㅜㅜ


참 병원 있다보면 사람들은 모두다 자기자신'만'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60넘으신분들은 더... ㄷㄷㄷ...

모 지금까지 살아오신 경험으로 근거있는 자신감이 붙어서 그러신거겠지만

그 자신감이 자신에게만 특혜를 달라는 형태로 나타나는게 좀....아니 많이......많이 많이ㅜㅜ..짜증이나요

많은 경우의 수가 있지만 [니가 조금만 희생하면 해줄 수 있는데 왜 못해준다 그래?!]

가 요점이네요(너한텐 조금이지만 우리는 그게 쌓이고 쌓인답니다...)


사실 희생한다는 것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듯도 합니다ㅜㅜ슬프네요 을의 인생..


참고로 병원에서 일한다고 다 간호사아닙니당(간호조무사도 아닙니당)

엮인글 :

OTOHA

2015.05.16 15:11:18
*.70.47.39

엄지 척!! 간바레요!!

임묘묘

2015.05.16 15:18:15
*.47.193.25

아리가토에요 ㅜㅜ!!

Solopain

2015.05.16 15:16:13
*.62.219.154

의사시군요!

임묘묘

2015.05.16 15:18:43
*.47.193.25

현웃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공부를 열심히 했었어야 했엉 ..

윤카시~!

2015.05.16 15:18:12
*.101.19.161

저번에도 연휴때 근무하시느라 글올리셨던거 같은데 저도 병원 근무하며 오늘 오전근무 마치고 퇴근했네요 전 교대근무라 쉬는날 출근해서 일한건 아니지만... 병원에 참 다양한 사람 많이 오져 그래서 어이없는 고객들을 볼 때도 있지만 그러려니 하고 있네요 -_-..  

 

임묘묘

2015.05.16 15:20:22
*.47.193.25

교대근무가 부러워지네요 ㅜㅜ..

사람 많이 보는건 어쩔 수 없나봐용!

같이 힘내요 > <

예지니

2015.05.16 15:22:09
*.36.153.80

저도 내일까지 근무랍니다........ 우리힘내요ㅜㅜ

임묘묘

2015.05.16 15:24:34
*.47.193.25

저..전 내일 쉬어요..?! ㅋㅋㅋ 흐앙 힘내세요 ㅜㅜ

코피쑤한잔

2015.05.16 15:22:28
*.148.154.235

오늘도 근무하시나유?

임묘묘

2015.05.16 15:24:46
*.47.193.25

그러게요.. 4시에 마쳐요 ㅜㅜ

보라돌이-™

2015.05.16 15:23:38
*.64.135.239

날씨가 이리 화창한데... 가택연금중입니다. ^^


힘내십쇼~ ^^

임묘묘

2015.05.16 15:25:06
*.47.193.25

저도 누가 가택 연금좀 시켜주세요 ㅜㅜ!!

집순이라 집 좋아해요 ㅋㅋㅋㅋㅋ

보라돌이-™

2015.05.16 15:33:11
*.64.135.239

이리 좋은날... 집에 있는것도 고통입니다.


아 왜 이번주는 출사를 안잡아가지고... ㅡ.ㅡ 



힘내십쇼~

반쪽보더

2015.05.16 15:36:27
*.201.229.24

근무해도 눈치 안 보고 일 하는 1인입니다.
그러나 전 출근 안했어요. 맺힌게 있어서.

gomad

2015.05.16 16:13:39
*.236.176.77

저도 출근!!!!!!
거기다 24명의 학부모께 전화드려야 하는 일까지 해야하는데.......정말 상담전화 하기 싫어요ㅠㅠ

도레미파♪

2015.05.16 19:30:29
*.62.234.154

상담전화는 그러려니하는데 24명에 헉.....
최소 5분씩만 해도 2시간......ㅎㄷㄷㄷㄷ

부천준준

2015.05.16 16:15:21
*.36.131.62

원무과..신가요? 우리나라사람들 그런거 있죠ㅠㅎ

임묘묘

2015.05.18 10:17:01
*.47.193.25

다른 나라는 안가봐서 모르겠네요ㅜㅜ 공감위로 감사합니다

원아이드잭

2015.05.16 17:07:10
*.62.202.5

저도 이해가 가는 부분임 ㅎㅎ
저는 관련직종은 아니고 보호자겸 해서 갔지만 바로 옆에서도 굉장히 미안함을 느끼네요
의사 말고 간호사분들에게만요
어르신들은 간호사말은 틀린줄알고 잘 안들음

임묘묘

2015.05.18 10:19:48
*.47.193.25

맞아옄ㅋㅋㅋㅋ 오히려 간호사가 더 아는 부분이 많을때도 있어요!!

그런 분들의 마인드가 직업의 귀천을 나눠 버리는것같아 씁쓸해요 ㅠ

도레미파♪

2015.05.16 19:31:44
*.62.234.154

저는 병원가면 접수할때 이름말하고 하라는대로 고분고분 합니다...(물치갔다가 외래보라고하면 물치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

임묘묘

2015.05.18 10:18:20
*.47.193.25

아 오히려 잘 모르실 순 있다고 생각하는데

진료 외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사람이 있는데 왜 진료가 안되냐'는 식으로 나와버리죠ㅜㅜ

그리고 도레미파님 같은분은 환영입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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