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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살입니다

부산근무하고 업무능력은 그닥인데

영업능력도 그닥....


지금 회사에 2월부터 합류 했는데

지난 금요일 10만원만 빌려달라고......


통장 거래만 하는데 통장 집에 두고 왔다고...

다른사람 한테 10만원 빌려보고 안되면 월요일에 이야기 해보라고 했는데

월요일에 이야기 하네요  단 15만원으로 상향해서 빌려달라고...


어이구 참나원

100만원 150만원이면 없다고나 자신있게 이야기 하지

신용도도 그렇게 좋지않은 친구라서 참 아행행 하네요


아직 고민중입니다만

5월 지출 많아서 나도 없는데는 비밀...ㅜㅜ


엮인글 :

그믐별

2015.05.18 10:34:21
*.216.38.106

큰돈도 아닌데 괜히 기분 상할 일 생길까 걱정되네요.

단호박이 답입니다!!

탁탁탁탁

2015.05.18 10:38:42
*.30.108.1

그게 빌려줄때는 서서빌려주고 받을떄는 ....

아닙니다..ㅎㅎ

소주 한잔 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이친구 행실이 어떤지 대강 알아서 원...

임묘묘

2015.05.18 10:37:14
*.47.193.25

허허허 그정도 돈은 주는셈 치고 빌려주게 되는데 난감하시겠어용...

저같음 갑자기 돈쓸일이 생겨서 쓰고나니, 친한친구가(혹은 가족이)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다 니생각을 못했다 라는 시나리오로 거짓말을 하겠어용..

빌려줬다가 받기도 안받기도 애매한 금액 가지고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한순간의 양심의 가책이 덜 스트레스 받을것같은 느낌적인느낌...입니당

탁탁탁탁

2015.05.18 10:41:46
*.30.108.1

동안의 미모로 주위의 사람들을 놀라게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꾸벅...


위 시나리오도 괜찮은 방법일듯 하네요

공과금으로 빠져 나가 버렸다??


임묘묘

2015.05.18 10:48:18
*.47.193.25

아니 그런 헛소문의 근원은 어딘가요...?

제 인맥이 어낙 짧은데 어느새 거기까지 유언비어가 생겨난걸까요 ㅠㅠ

그믐별

2015.05.18 10:44:20
*.216.38.106

좋은 방법이지만 굳이 내돈 빌려주는건데 그런 핑계(?)를 대면서까지 거절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용ㅎㅎ

 

 

임묘묘

2015.05.18 10:49:18
*.47.193.25

움... 그냥 시룬뎅?! 이케 하면 감정이 상하지 않을까 싶어서용 .. 

자라도8꼴통

2015.05.18 10:37:23
*.32.170.64

나이 40살에 직장도 있는 분이 돈 10만원이 없어서 빌려달라라...

조금 이상한 분 인듯도 하네요... 그리고 주말 사이에 5만원이 플러스 됬다...

그 말은 어딘가 써야할 돈에서 주말에 5만원으로 술드시고

그 술드신 돈까지 15만원으로 늘어난 느낌이네요...

탁탁탁탁

2015.05.18 10:43:08
*.30.108.1

술도 별로 즐기는 친구는 아니거든요....

철좀 들었나 했는데 .....그대로네요 5년전과....

역시 장가를 가야 철이 든다는 말이.......

예긍

2015.05.18 10:38:41
*.194.62.150

내키지않으면 거절하는게 좋아요.
그런일로 마음쓰지마시길^^

탁탁탁탁

2015.05.18 10:44:53
*.30.108.1

어제도 문자 들어와 있더란....

아마도 술은 잘안먹지만 유흥을 좋와해서 그런듯 합니다

낙엽타는불곰

2015.05.18 12:04:59
*.70.14.145

작은돈은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이 네번됩니다 미리 끊으셔야 해요

고구마턴마스터

2015.05.18 10:41:10
*.91.137.40

거절하세요


탁탁탁탁

2015.05.18 10:45:11
*.30.108.1

냅냅 감사합니다....

소년왕

2015.05.18 10:46:34
*.223.30.2

이래저래 둘러대면
다음에 또 빌려달라고 할걸요..
그냥 안 빌려주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봅니다

탁탁탁탁

2015.05.18 10:50:41
*.30.108.1

안빌려 주긴 하겠지만

빌려주고 때일 염려는 없습니다...




자연사랑74

2015.05.18 10:48:50
*.36.151.150

추천
1
비추천
0
그돈이면 소주가 몇병인지 생각해보심 답나와요!

탁탁탁탁

2015.05.18 11:04:37
*.30.108.1

삼천원 짜리 식당 소주 100병.....

천백원 짜리 마트 소주는....계산이 안되네요...ㅎㅎㅎ

우리보

2015.05.18 10:49:49
*.233.56.33

저 7만원만 좀 빌려주시....

탁탁탁탁

2015.05.18 11:05:02
*.30.108.1

담보는요????

ㅎㅎㅎㅎㅎ

우리보

2015.05.18 11:12:00
*.233.56.33

악... 탁four님 그렇게 안봤는데 7만원에 담보라니요.... 실망이네요...!!!

탁탁탁탁

2015.05.18 11:43:11
*.30.108.1

죄송합니다...

지난달 생일에 겸사겸사 소주를 많이 마셔서...

자금이......ㅎㅎㅎ

우리보

2015.05.18 11:47:52
*.233.56.33

네... 그렇게 거절을 하시라구요....

미니아버님

2015.05.18 11:16:05
*.194.193.39

처음 거절할때 핑계를 대면 나중에 또다른 핑계를 대야합니다

단호하게 거절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넌 금전관계가 명확하지 않아서 빌려주지 않는다"

 

탁탁탁탁

2015.05.18 11:47:32
*.30.108.1

확실하게요....알겠습니다.....

맺고 끊음이 확실하게....

자드래곤

2015.05.18 12:15:39
*.34.130.253

마나님께 경제권을 모두 넘겨서

용돈만 받아서 쓴다고 하셔도 될것 같아요

탁탁탁탁

2015.05.18 14:49:53
*.30.108.1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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