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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자루 입니다.
요즘은 항상 글 적을때 마다 오랜만이라고 적게 되네요.
네 물론 눈팅은 하지만 별로 껀수가 없고 맨날 일만하여 이슈가 없어서..
글 적는게 거의 없으니 그럴만 하겠죠..
출장 댕겨와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출장중에 못한일 처리하고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벌써 수요일이네요. ㅋㅋ
확실히 해외 출장후의 시차적응은 있나봐요..
고작 시차도 없는 2시간거리의 일본 댕겨와서 먼소리냐구요? ㅋㅋ
6일간 거의 아침 5시 반 기상 저녁 11시 퇴근을 반복했더니..
생활 패턴이 다 깨진거 같더라구요.
엇그제는 아침에 일어나는데.. 내가 몇시에 일어나야하지? 몇시 지하철을 타야하지.. 하는게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더라구요. ㅠㅜ
물론 덕분에 지각했죠..
아~ 피곤은 덤으로 붙어 다니더군요..
이게 시차 적응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ㅠㅠ
덤으로 따라 다니는 피곤 덕분에 어제는 술먹자는 초대도 거부하고 선약 있다는 핑계를 대고 그냥 집으로 갔더랍니다.
세상에.. 내가 술을 거부하다니.. 이건 정말 .. 4~5년에 한번 일어날까 말까 한 일인데 말이죠.. ;;
암튼 어제 술을 거부하는 저를 보면서..
니가 참 힘들긴 한가보다~ 감히 술을 거부하다니..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
아 근데 .. 이거 어찌 끝내야 할지.. ;;
무튼 이번 출장은 힘들었고.. 생활패턴 다 깨 먹고..
감히 일본을 댕겨와서.. 시차 적응 중이라고 말씀 드립니다요!
머 오랜만에 지금은 아주그냥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요.
덧. 우선 한장 건졌습니다.! ( 먼지는 아실분들은 아실듯! ㅋㅋㅋ)